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3월 20일에‘2025년 농업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농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기계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임대농기계 사용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농업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은 필수 교육과정으로 임대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방법 및 임대농기계 이용규칙 등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농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농기계 사고사례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용물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임대농기계는 여러사람이 다같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개인이 보유하여 사용하는 농기계보다 사용빈도가 높아 내구성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임대농기계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올바른 사용으로 농작업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