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본격적인 겨울 시작에 맞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촌장터 겨울맞이 특별행사는 2일에서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과일류, 곡류, 가공식품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및 20% 할인행사,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에는 20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쇼핑몰에 입점한 영천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쇼핑몰 겨울행사로 소비자와 농가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현재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 등 8명의 파트별 전문 강사와 72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매주 화·목요일 전문 강사를 통한 파트별, 앙상블, 전체 합주 교육을 받고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교육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희의 송가”로 시작해 “캐리비안의 해적”, “백조의 호수”, “라이온킹”, “동요 메들리(클라리넷 앙상블)”, “베토벤 5번 ‘락버전’”, “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2024년 영주시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손병일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이도경 주무관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대백마트영주점 권태엽 대표와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권화자 님, 이동운 님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주시는 ‘희망2024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지원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도 진행됐다. 경북모금회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영주시에는 저소득층 82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15만 원씩, 총 1억 2천3백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영주시는 지난해 모금액 8억 8천2백만 원을 초과 달성해 올해 9억 3천9백만 원(전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울진군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연극‘이기동체육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업인‘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초연하여 2014년까지 누적관객 5만명 이상으로 대학로에서 흥행을 거둔 히트작이다. ‘이기동 체육관’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복싱으로 아들을 잃은 관장‘이기동’의 체육관을 찾은 동명이인의 청년‘이기동’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배우들은 실전과 같은 권투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1일까지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군민 50% 할인)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따뜻하고 감동적인 연극 무대로 군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올 2025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폭 넓은 문화향유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직접 절임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쏟아 김장 김치 2,000포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연말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사랑의 김장나누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26.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경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중졸 과정 4명, 고졸 과정 33명 졸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23.여)양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임**(23.여)양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저에게는 제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에게도 대학이라는 꿈을 꾸며, 소심하던 성격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며,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목표가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3일 공연은 ‘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래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레인보우 단원들이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월, 수)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었다. 공연에는 내빈,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단원들 여정의 쉼표를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째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11월 2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6.25전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무공수훈자의 유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무공수훈자 유족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김천 50사단 120여단 3대대장이 참석하여 무공수훈 대상자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에는 고(故) 유강남 님과 고(故) 허쌍술 님 두 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인은 각각 강원 금화지구 전투와 강원 김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하지만 전란의 혼란 상황에서 70여 년간 주인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로 있다가 2019년 특별법 제정과 함께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탐문과 조사로 지금에야 유족을 찾아 무공훈장 수여가 이뤄졌다. 유가족들은 무공수훈자께서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우선시하며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늦게나마 명예로운 훈장을 전해 받게 된 것에 크게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김충섭 시장은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포항시는 25일 연일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일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관 개장을 기념하는 연일 문화가족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관 개관까지의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연일다목적체육관은 연일읍 중심부에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731.7㎡ 규모에서 배드민턴, 탁구, 요가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어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체력관리용 운동기구를 비치한 체력 단련실과 각종 회의와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연일읍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체육복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일 다목적체육관이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활력을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여성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충일, 6.25 추념행사,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군의 다양한 행사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북합창제,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는 등 청도군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청도군여성합창단의‘진달래꽃’, ‘꽃피는 아가씨’, ‘인생’, ‘아람다운 세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건봉, 바리톤 연주자 김기오,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합창단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청도군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해 뜻깊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