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4일 경산 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창준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장, 백태진 경상북도울진군새마을회장, 김성애 경상북도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김춘연 새마을문고중앙회경상북도예천군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종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청도군협의회장 등 5명, 국무총리 표창엔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고령군협의회장 등 10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최민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의성군단북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4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렌드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정석호 이사장 및 친절한경자씨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빛나는 8만 명의 밝은 미소, 경주를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다!’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한경자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MOU체결 및 한수원 사랑ON 밥차 전달식, 자원봉사 결의 퍼포먼스,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은 경북도지사, 경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81명의 친절한경자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은 MZ세대 봉사활동, APEC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특히 한수원에서 자원봉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12월 3일 성주군 SJ컨벤션 에서 관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다짐했다. 행사는 성주군 기업지원 설명을 시작으로 정철우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의 자금관리 및 절세전략 특강과 강병하[㈜한부솔루션] 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환영사,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 됐다. 강병하 이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잘 견디어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한목소리, 한뜻으로 단합하여 성주군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성주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러우며 군 또한 기업지원을 위해 혁신지원센터건립 및 성주3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업경제과에서 기업지원과로 개편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대내·외적 경쟁력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늘 12월 3일 화요일 부터 12월16일 월요일까지 김천시청 민원휴게실에서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육아의 기쁨과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전은 10월11일 금요일 ~ 10월25일 금요일 까지 행복육아 활동사진을 접수받아 1차로 총 103점을 선발해서 11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육아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공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공장소에 전시하여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적적인 육아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인식개선과 양육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년도는 VR갤러리 대여를 통해 가상현실 전시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희로애락 육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김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육아 사진 공모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경주에서 경북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북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도 딸기 수출육성 품종(알타킹, 비타킹)과 기타 품종(설향, 금실 등)의 수출 시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증대 발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이다.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알타킹, 비타킹 등 딸기와 특산물 전시, 딸기 전용 수출용 포장재 신규 개발에 따른 발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등 시식과 평가 등 바이어가 만족하도록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차별화되고 우수한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시범단지에 재배교육과 기술 공유, 수출 컨설팅으로 수출 마인드 변화에 힘썼다. 그 결과 품평회에서 수입국별 맞춤형 마케팅, 틈새시장 공략과 품질관리 방법, 합리적인 가격 기준 마련 등 수출 증대에 한 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날 홍콩 현지 신선 농산물 유통업체에서 온 바이어는 “경북 딸기는 다른 국가 딸기에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정책국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국형 원전 수출을 위해 2022년도 NESCOFEX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국경 없는 원전: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를 주제로 우수한 국내 원전산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체코, 튀르키예 등 원전수출 유망 국가 관계자와 세계 각국 원자력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K-원전 르네상스’를 체감할 만한 비즈니스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원전 도시 관계자와 사업자 간 교류를 위한 세계 원전 도시 서밋(WNCS)을 개최하고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체험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72개 기업이 16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원전 건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3일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원, 봉사단체(초록회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올겨울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동참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고 김장 상자에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경북도민의 따듯한 마음을 김장 김치에 담았다. 이날 만든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도 행사와 더불어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연말까지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일 '제1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서 식전 핸드벨 공연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시 30분부터 식전공연으로 진행하여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경쾌한 핸드벨로 연주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 또한 영양군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프리저브드스탠드, 티코스터,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부로’로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될 예정이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핸드벨 연주를 완벽하게 해내 대견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첫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아동들이 지역 이웃과 함께 사랑과 마음을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칠곡군은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 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를 1시간만에 갈 수 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은 20분, 그 외 시간은 30분이며, 기본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이다. 10km 초과시 5km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며, 대구지역으로 이동 시 200원의 시계 외 운임이 발생한다. ▷왜관~구미 1,700원 ▷왜관~사곡 1,600원 ▷왜관~서대구 2,000원 ▷왜관~대구 2,100원 ▷왜관~동대구 2,200원 ▷왜관~경산 2,400원이다. 첫 차는 왜관역에서 대구(경산)행은 05시 49분경에, 구미행은 05시 52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며, 막 차의 경우 대구(경산)행은 00시 09분경에, 구미행은 00시 17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