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학기 동안 관내 중학교 1학년 216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6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산업 프로그램과 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운영한다.
신산업분야 미래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4개 영역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AI 전문가, 코딩 전문가, 게임 개발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및 로봇공학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직업세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진로 코칭, 비즈쿨 코칭, 스피치 코칭 등 4차시로 구성된 학교의 진로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학생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며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시균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며 단순히 미래 직업을 알아가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