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9월 1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9월 새달맞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9월 1일자로 부임한 민병도 교육장의 취임식과 함께 전입자 3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민병도 교육장은 1990년 대구북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산북중, 문경여자중, 산양중 등에서 23년간 교직 생활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는 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으로 근무했으며, 2024년 9월부터는 예천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2025년 9월 1일부로 구미교육지원청 제42대 교육장에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민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절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취임식 후 진행된 새달맞이 회의에서는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법과 유의사항이 공유되며, 전입자의 보안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