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제34대 오홍현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오홍현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학사·교육연구사·교감·교장·장학관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교직원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헌신해 온 교육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교육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춘 교육 전문가로서 청도 지역 교육 현안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풀어나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청도교육이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