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경북지역 수출기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FTA 전문가 전용대·유대혁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원산지 사후검증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 실무 ▲FTA PASS 시스템 활용 등 수출입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본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4점)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 기업은 전액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통상 환경에서 지역 기업 실무자들의 FTA 활용 능력을 높여 수출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컨설팅, 실무 교육,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