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춘희)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캠프 ‘Wee are special★’ 프로그램을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궁 체험 ▲VR 체험 ▲‘우리가족 화랑해’ ▲가족 미션투어 ▲가족 레크리에이션 ▲도시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간 협력과 의사소통을 유도했다.
특히 신화랑풍류마을의 ‘스카이트레일’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장소에서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해하는지 새롭게 알게 됐다”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