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0월 22일, 10일간의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11건, 보류 1건, 부결 1건으로 의결했다.
군의회는 또한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내년도 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울진군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을 집행기관에 명확히 전달했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은 울진군 발전을 위한 뜻에서 비롯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