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북구청은 각 부서별로 분야별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특히 영일만항 주변, 영일만대로,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환경정비와 위생·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북구청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원이나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