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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토)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통합과 민생 회복으로 새로운 포항 열겠다”

“시민의 선택은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포항 건설 위한 준엄한 명령”
“기업하기 좋은 도시·명품 교육도시·품격 있는 문화도시 만들 것”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통합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새로운 포항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새기며 50만 포항 시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희망찬 포항의 미래를 열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과 직접 만나 들은 목소리를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골목골목을 누비며 들었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따뜻한 손길, 애정 어린 질책과 격려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한 표 한 표에 담긴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분열의 시간을 뒤로하고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박희정 후보와 박승호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두 후보가 제시한 좋은 정책과 공약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포항 발전을 위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모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민선 시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폭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 재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과 복지, 문화 분야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포항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는 시장,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