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도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청도읍(유호지구)건강마을 1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금연, 구강보건,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근력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경로당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건강마을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3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고향 출신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금호읍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특별초청자 소개, 감사패 전달, 홍보영상 시청, 업무보고,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건의사항),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샤인머스켓 빵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박문수 ㈜심박 대표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이은영 예쁜재가노인복지센터 과장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로확장공사, 구거 정비공사 등 마을의 현장 민원을 건의받고 담당 부서장이 배석해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읍 역세권 개발 등 영천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며, “금호읍민 여러분이 영천 발전의 핵심임을 기억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호읍은 전 읍민, 기관단체들의 열정과 협조로 읍면동 행정실적 평가 최우수상,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가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도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휴 동안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한 선제적 대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연휴 중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 관련 업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종사자 특별교육,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결행·승차거부 등 운송 질서를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진료 대책에는 보건소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휴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3일, 설 명절을 대비해 칠곡군 약목시장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 대상 현장 점검과 민생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장보기 행사는 화재 취약 대상 안전 점검을 통한 인명피해 발생 예방과 최근 침체를 겪는 내수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먼저, 전통시장에서의 현장 안전 점검에서는 소방 설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상인회 주도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심야 시간 예찰 활동 등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현장 안전 점검 이후에는 약목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농수산물, 견과류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시장 내 음식점에서 국밥과 국수 등을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됐다. 실·국별로 주제와 연관된 정책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으며 특히 국가적 과제로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과제도 제안·발표됐으며 이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업무보고 주제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확대는 2024년 경북을 대표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업무보고 주제인 APEC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역시 2025년 경북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경북도는 2025년도 도정방향 브리핑과 2025년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했지만, 잠재성장률 저하와 정치사회적 갈등에 시름하며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느냐 뒷걸음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한 바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5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드림이'책자에는 성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 사과, 버섯을 비롯하여 성주꿀참외빵, 참외청, 참외쫀드기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국산참기름, 유과 등 전통식품까지 관내 우수 생산품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관내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드림이 책자를 비치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하여 성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증진과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가 소득향상과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1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빈곤으로 인한 일가족 자살 등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생활고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한채 생을 마감하는 뉴스가 종종 보도되어 성주군은 불경기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갑작스럽게 위기에 닥친 가정을 비롯해 복합적인 문제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최근 도움을 요청한 A씨는 채무관계로 2년간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출소해 보니 가족들도 떠나고 불경기로 일자리도 구할 수 없어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며 호소하여 통합사례사들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긴급생계·난방비를 지원하고 추후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또 다른 B씨는 빙판길에 넘어져 다리가 골절되는 중한 질병으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주변 지인이 군청으로 연락을 해와 병원동행과 함께 긴급의료비를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성주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1월 연납 시 전년과 동일하게 자동차세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게 된다. 자동차세 연납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군청 재무과 부과팀, 읍면 행정복지센터(세무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 후 발부받은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불가능하므로 고지서 등으로 직접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 ARS에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 시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부된다”라며 “1월 중에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0,677건, 1억3천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군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된다. 따라서 올해 실제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전년도 말까지 폐업, 면허를 반납하지 않았다면 올해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가 된다. 다만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시 12월 폐업 사실을 같이 신고할 경우 전년도에 폐업신고한 것으로 보아 납세의무를 면제한다. 납부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60억 규모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로 성주군에서 3억원, NH 농협 성주군지부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역대 최대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최초 2년 취급 후 1년 단위로 연장)과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 이내로 하며, 조례상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중부센터(구미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이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