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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목)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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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BS 입시전략설명회 IN 안동 개최

7월 5일부터 이틀간 맞춤형 상담 및 AI 크리에이티브 경연 열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청소년의 대학 진학 준비 지원과 진로 탐색을 위한 ‘2026 진학드림캠퍼스 IN 안동’ 행사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및 안동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BS의 전문 교사들이 참여하는 1:1 대입 상담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개별적으로 배정되며, 학생들의 학업 성적, 진로 계획, 대학 선택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학 입시 전략을 제시하고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진행하는 △국․영․수 학습 전략 강연 △고교학점제와 대입 트렌드 설명회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진로 특강 △각 대학의 홍보 부스와 학과 진학 홍보 전시관 등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한 ‘AI 크리에이티브 경연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창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안동

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타법의료급여’ 신청 접수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재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의료급여(1종)를 소급 적용받는다. 의료급여 1종이 적용되면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이미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대상 항목은 환급되며,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필요 서류인 사회보장급여 신청서와 피해사실확인서는 현장에서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다. 단,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일 경우 나머지 가구원의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으며,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nbs

안동시,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본격 시작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안동시는 구직단념 예방과 직장 적응, 자신감 향상 등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겪었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직무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일상 속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년카페’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상담 △개별 성향 분석 및 경력(재)설계 △취업 트렌드 분석 △면접․NCS․포트폴리오 등 취․창업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이와 함께 배드민턴․디지털 드로잉 등 자신감 향상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는 청년지원사업으로, 6월 12일 1기 과정을 시작했으며 총 10기까지, 기수당 15명씩 모집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예천문화관광재단, 6월부터 구석구석 문화배달 본격 추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격차 해소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예술, 간이역’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재활용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리사이클 정류장, 책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는 △북적북적 북크닉,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젠가 놀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로 일상 속 치유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춘은 바로 지금 콘서트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투게더가 마련되어

경북 칠곡, 롯데그룹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을 어린이 놀이터로 개보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도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