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영옥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파크골프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남청송농업협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용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남청송농업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과 23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파천면 신기1지구, 주왕산면 주산지1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국가시책으로,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지적공부를 디지털로 변환하고, 실제 토지 현황에 맞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경계 및 면적 등)을 수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되며,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히 정리하여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청송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개 지구, 약 5,000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경계 현실화로 인한 토지 분쟁 해소와 토지 활용 가치 상승 등으로 토지소유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파천면 신기리 650번지 일원 461필지(347,666㎡)와 주왕산면 주산지리 829-5번지 일원 460필지(366,781㎡)이며, 국비 약 1억 6천만 원을 들여 20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울진군에서는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5일까지 받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후계농 신청자격은 ①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1975. 1. 1. 부터 2007. 12. 31.) ②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③ 병역 미필자도 신청가능하나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가능 ④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농 창업에 필요한 토지, 시설의 구입 및 임차비용, 종묘 및 사료 등 농자재, 농기계 구입비 등에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로 융자로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창업농·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울진농업대전환에 앞장설 수 있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안전재난과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13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리시설별 화재안전 점검계획 및 현장점검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종료일인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울진군 홈페이지, 읍면을 통해 화재 국민행동요령, 공동주택 피난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군민들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모든 관계 부서가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전달식은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전달되었다.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모은 300만원의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숙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울진군 소상공인들이 소외계층을 향한 마음을 모았으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리 소상공인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울진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 간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진군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진심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울진군은 북울진도서관이 송율문화예술공간과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지원, 독서교육 및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1월 5일까지‘내 생애 첫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장인 엄순정 작가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6주 동안 매주 2시간식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처음 해보았기 때문에, 미술 재료의 특성부터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도서관이라는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 덕분에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적응하며 전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그림을 그린다는 게 처음이라 겁도 나지만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도전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창오 도서관장은 “이번 ‘내 생애 첫 그림전’을 통해 북울진도서관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이 지역 안에서 의미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책 읽는 울진 및 뜻깊은 도서관 문화의 사회적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한문철 TV’를 운영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직접 개발한 반광조끼 등 제품 1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인 반광제품은 수년간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면서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수없이 목격한 한문철 변호사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존재를 알리는 반광 제품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탁하게 되었다. 구성은 겨울용 반광조끼, 반광모자, 휠체어용 반광망토 세트로 500m거리에서도 보행자가 보일 수 있도록 반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문철 변호사는“울진군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자로(8기)가 운영되고 있는 지역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어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 10월에 기탁해주신 데 이어서 또다시 울진군민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각종 재난과 재해, 사고로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돌파구를 찾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경제도시 건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 ▲선진 농업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확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더 크고 더 새로운 영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2025년을 향한 시정 방침과 비전을 밝혔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호 개발과 소백산의 자연미, 부석사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북 북부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업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