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청송군 금곡1리 경로당에서 읍·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이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찹쌀가루,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고추장을 담갔다. 만들어진 고추장은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240여 소외계층 가구에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연회장에서 ‘2024 농업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청송농업인단체협의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전국농민회 총동맹 청송군연합회, (사)청송사과협회, (사)한국쌀전업농 청송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청송군지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 청송군연합회, 청송군 4-H연합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와 심상휴 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빈, 농업인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심천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과산업 혁신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윤경희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또한 각 농업인 단체의 2024년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2025 풍년을 기원하는 두부 커팅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다산면 고령교회에서 12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다산면 고령교회 이성수 목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지역 내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또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고령군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농정분야 평가에서 3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고령군은 지난해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고령군 농업정책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 분야별로 각각 시설원예 등 미래지향적 첨단농업으로의 전환 노력, 지역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지역별 직거래 활성화 실적, 쌀 적정생산 및 식량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 추진 정도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국도비 8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밭작물의 소규모 영농 한계 극복을 위한 공동경영체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에 노력한 점, 경북 딸기의 명성회복을 위한 '베리굿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을 포함해 채소‧특작 부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26일 발표했다. 기초지자체 최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대 특화단지 석권, 마이스 산업의 허브가 될 포엑스(POEX) 착공 등 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소식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경제·교통·복지·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들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5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및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관련 성과들에 대한 높은 관심은 철강 위주의 획일화된 산업구조 다변화와 탄핵 정국 등으로 더욱 힘들어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이 밖에도 산유국의 꿈이 실현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포항 영일만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추모 공원 부지가 구룡포 눌태리로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예천군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예천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군청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팝페라, 대북 공연, 새해 인사, 박터트리기, 일출 감상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되어, 군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7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천군청 광장에 마련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 회원들은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주 시장’으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주 시장은 24일 지역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산타의 등장에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다!”를 외치며 손뼉을 치고 환호했다. 어린이집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고, 주 시장은 잠시 진짜 산타가 된 듯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 시장은 선물을 가득 담은 자루를 메고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감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를 연발하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 아이는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온 줄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아이는 “다음엔 루돌프도 같이 오세요!”라며 깜찍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김명신 어린이집 원장은 “산타로 변신한 시장님의 방문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2025년 성주군 의회는 농정과 본예산 550억원을 삭감없이 원안 가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13억원 대비 3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성주군 행정과 의회는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외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한 이유는 행정과 의회가 하나가 되어 농업분야에 아낌없는 지원과 3,800여 달인인 된 참외재배 농가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 이상기후 신속 대응 지난 2024년 한해, 성주참외는 1월부터 3월까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 착과불량, 발효과‧기형과 발생이 증가하여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행정, 생산자, 유통기관 등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참외 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했는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일조량 피해에 따른 참외 영양제 공급지원(3억원) ▶일조량 부족 재해인정 및 지원(52억원) ▶쿠팡 MOU체결(온라인 매출 확대 협약) ▶참외 작황 및 출하 동향 점검을 위한 농식품부장관 방문 ▶성주참외 소비촉진 및 홍보행사 추진 등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영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무계바이오(대표 유명하) 300만원, ㈜황소산업(대표 구인숙) 300만원, 천억상사(대표 하윤호) 500만원, ㈜지에스탑(대표 이상범) 200만원, ㈜대금(대표 정명순) 200만원, 동부동 고명달 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5년 설립된 ㈜무계바이오는 친환경 명품 비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지난 9월 호우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황소산업은 보험사 사고차 처리업체로 지난해 300만원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덕암공단협의회 소속 천억상사, ㈜지에스탑, ㈜대금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하윤호 덕암공단협의회장(천억상사 대표)은 평소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