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특별한 여름휴가를 만들고 싶다면 울진으로~~ 낮에는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밤에는 반짝이는 별빛 아래,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울진이다. 울진군은 바다, 숲, 온천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취향에 맞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7. 29. ~ 8.3. 까지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야(夜) 울진’을 운영한다. 관광지 야간 개장 및 다양한 체험, 공연 등과 함께 울진에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2일 코레일과 협력해 운행되는 울진 관광열차(강릉~울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관광열차는 평소 운휴일인 동해산타열차를 활용해 기획된 울진행 임시관광상품으로, 총 4량 180석 규모의 관광열차가 운행됐다. 울진군은 열차 상·하행선 운행 시간 동안 객차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배부 및 현장기부자 대상 특별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이번 특별열차를 통한 홍보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정광원 ㈜강산·승원친환경기술㈜ 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이사는 23일 호우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영천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광원 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을 지원하고,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정 회장과 이 대표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3월에는 주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앞서서 기탁해주시는 정광원 회장과 이수진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와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화남면 ‘오르다보면’, 신녕면 ‘블라썸카페’ 선정... 관광정보 제공 강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추가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는 총 2곳이다. 화남면의 ‘오르다보면’은 아늑한 독채 숙소로, 조용하고 소소한 감성을 담아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촌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신녕면의 ‘블라썸카페’는 치산계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차와 수제 한식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총 13개소의 민간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이다. 지정된 안내소에는 현판,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지원하고, 영천의 먹거리와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활용해 민간관광안내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민간관광안내소 지정을 통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4월 지수종가 차손 정철섭 씨로부터 기증받은 ‘훈지수양선생유품’ 일괄 자료의 향토문화유산 등재 예고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천시립박물관’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등재 예고된 유물 가운데 기증 유물은 조선 중기 의병 활동과 지역사 연구 자료에 중요한 사료들로, 대표적으로 무신년 의병 창의 시의 기록을 담은 『황원(무신)창의록』, 1728년 지수선생의 일기인 『지수선생 무신일록』, 무신난 당시 정씨의 포상 요청 글인 『포훈진정 소지』 창의에 참여한 인물 명단인 『창의성휘록』, 정호인 선생의 묘지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자료는 훈수 정만양(1664~1730)과 지수 정규양(1667~1732) 형제의 학문적 업적과 당대 사회상을 조망하는데 있어 큰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훈지양형제는 조선 중기의 영천 출신 학자로, 보현산 자락에 거처를 마련해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 양성에 헌신했다. 관직에 제수됐으나 출사를 사양하며, 형제간 깊은 우애를 자손들에게도 이어가도록 유언했을 만큼 도학적 삶을 실천한 인물로 평가된다. 시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기증·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26일부터 화랑설화마을 대형주차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인 ‘화랑키즈워터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물총놀이, 키즈DJ 공연, 버블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7월 26일 개장 이후부터 8월 24일까지로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일 2회차(10:00~13:30, 14:00~17:30)로 나눠, 회차별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입장 시 모자, 수영복,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필수 착용해야 하며, 우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설화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시와 용인시는 7월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각자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은 전통문화의 본고장이자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이며 용인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상호보완적인 산업․문화 구조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협력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경제․행정․인적 분야의 실질적 협력 ▲대표단 및 캐릭터 초청 등 브랜드 연계 교류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시민 체감형 교류 ▲민간단체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농특산물 홍보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안동시 대표단과 지역 캐릭터 ‘엄마 까투리’가 참여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하고, 11월 열릴 ‘2025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는 용인시 대표단이 방문해 인문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에 부채 7,000개, 쿨토시 4,000개를 읍·면을 통해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무더위로 어려음을 겪는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령 노인과 재난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수 있다”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생활 속 폭염 예방을 위한 보호 대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번에 드론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수요일만 기다려요. 열심히 배워서 드론 축구 대회도 나가고 싶어요”(박연오. 군위중 1) 지난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군위인재양성원에는 드론 예비 조종사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미래혁신 기술을 이용한 드론축구를 배우기 위해서다. 이론과 실습을 겸해 주 1회, 총 3개월 과정으로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어린 조종사들의 학습 의지와 열기는 실제 축구 경기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역동적이다. 특히 드론 비행이나 이착륙을 연습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지르는 환호와 아쉬움의 소리로 늘 시끌벅적하다. 이 모습은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운영하고 있는 군위인재양성원의‘드론축구팀 1기’ 수업 현장이다. 군위인재양성원은 현재 2개의 드론 축구팀을 모집해 교육 중이다. 팀당 8명으로 드론의 기본 원리, 기능 조작에서부터 비행 기술, 드론 축구의 실제 경기 운영 등을 배운다. 해당 수업에 참여하는 군위초 4학년 홍아라양은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욱 많아졌고, 학년 구분없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7월 23일, 군위읍 장날(3일,8일)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장날 특유의 활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소비쿠폰 제도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 일정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도 군위군은 7월 한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각 읍면 전담 창구 운영,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 소비쿠폰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지역 내에서 꼭 사용해 주셔서, 우리 이웃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