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는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이정우 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의 따뜻한 나눔은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에 걸쳐 고등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재 인재양성원에 재원 중인 고등부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기출문제 풀이 및 수능 대비 특강이 제공된다. 또한, 정규 특강 시간 외에도 학년과 요일, 시간대에 따라 보충 및 심화 과정을 병행해 더욱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 1월 18일 겨울방학 특강 기간 중 중·고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8~9월 중 추가적인 입시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송인재양성원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 되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자랑하는 여름철 대표 명품 과일인 군위 자두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라 탁월한 당도와 착색,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자두는 기후, 토양, 재배기술 삼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자두이다. ▶ 전국이 주목하는‘군위 자두’의 비결 군위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회토(土)를 기반으로 자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농가들이 축적한 수십 년간의 정성 어린 재배 기술이 더해져서 군위 자두는 색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뛰어난 자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기후 조건이 자두 생육에 최적화되면서 예년보다 당도가 더욱 높아졌고 외형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고당도 선별 + 저탄소 인증 + GAP안전관리까지 군위자두는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자두만 선별하며 이후 전문 인력의 육안 선별로 과실의 신선도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22일 청년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일자리 분야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청년창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거분야에서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 생활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문화·여가,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문화카드 지원 ▲청년공유 문화금고 운영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과 쉼의 균형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군위군은 자연 속에서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을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을 투입하여 2026년 개소할 계획이다.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은 숙박(18실)과 공유 오피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향후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기반 청년창업 지원사업 확대 군위군은 청년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 11개 사를 ‘2025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유망강소기업으로 ㈜이스온을, 유망강소기업으로는 ㈜동우, ㈜와이테크, ㈜햅스를, 예비유망강소기업으로는 디컴포지션㈜, 솔라라이즈㈜,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옴니코트, ㈜투엔, ㈜파이어크루, ㈜하이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기계·소재 분야 5개사, 전기·전자분야 3개사, 바이오·의료 분야 2개사, 지식서비스 분야 1개사 등 업종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기업별 매출, 대내외 기술역량, 경영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 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 심의·의결을 위한 강소기업성장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11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경영환경 분석 통한 비즈니스 스케일업 컨설팅 ▲PM(Project Manager) 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 ▲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구운 빵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구운 빵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백순해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빵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빵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비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구조물의 보수·보강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본 사업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방 보강, 여수토 정비, 방수로 및 취수시설 보수를 주요 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 위탁 시행해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석불지 정비사업은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재해예방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노후 저수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와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제7차 유물 공개 구입 매도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은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개 구입 대상 주요 유물은 ▲영천 출신 유학자의 문집 및 성씨 족보 ▲조선시대 과거시험 및 교육 관련 자료 ▲ 영천 출신 의병 인물의 문집 및 기록물 ▲영천지역 6.25 전쟁 관련 자료 ▲영천 항일운동 관련 기록물 ▲백신애, 하근찬, 왕평 이응호 등 영천 출신 근현대 인물 관련 기록물 등이다. 시는 그동안 유학자 문집과 족보 등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으며, 이번에는 애국 활동과 지역 인물의 업적이 담긴 기록물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매도 신청 유물은 출처가 명확하고 전시 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전문 유물평가회 심의를 거쳐 구매 여부가 결정된다. 유물 매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8월 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예로 고령군 홍보팀은 지난 22일 방송 및 영상 제작사 90여 개소에 고령군이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로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전통이 어울어진 다양한 촬영 장소를 보유한 지역임을 알리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고령군의 우수한 영상 촬영 장소의 사진과 각종 자료를 첨부하여 제작자들이 고령군의 빼어난 촬영 스팟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빼어난 풍경은 1박 2일 등 인기 예능프로와 여러 드라마와 영상콘텐츠의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가야생활촌,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등은 시대극은 몰론이고 현대극, 판타지까지 어떤 장르든 자연스럽게 녹여 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군이 방송, 영화 및 영상의 제작의 최고의 장소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고 제작자의 창작 의도를 존중하며 촬영지 섭외 등 행정적 지원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멍냥 수제 간식 취·창업반’ 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고령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춘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더퍼스트 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에서 총 10회(총 20시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실습뿐 아니라 위생 및 식품안전, 유통·마케팅 전략, 창업 컨설팅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수제간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수강생들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