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자연 생태박물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 해설사 기본 양성과정 교육대상자를 3명 추가 모집한다.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환경부로부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양성기관(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해설 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 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평일(80시간)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필기 평가와 시연 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문경시는 선발된 지원대상자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올해 10월 자연환경해설사 위촉을 위해 해설사 자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대상자에게 선발 우선권을 제공한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및 생태미로공원의 전문적인 해설을 위한 양성교육을 지원 함으로써 양질의 자연환경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2회의실에서 실단과소 주무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초기(7월) 신속 지급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유관기관‧단체별 소비쿠폰 초기(7월) 신속 지급을 위한 전단지, 배너, 현수막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접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읍면동에 소비쿠폰 신속지급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기간제근로자 20명 채용, 실과소별 1일 32명 본청 직원 지원 등 소비쿠폰 초기(7월) 신속 지급에 차질없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문경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은 140억원으로, 6만 5천명이 소득에 따라 1인당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받는다. 1차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행희 경제도시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경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지난 15일 구성, 21일부터 지급되는 소비쿠폰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문경시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5개소로 운영되는 문경시 콜센터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신청 및 수령 방법, 지급 수단, 사용 기한 등에 관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지급 받는 데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한 시민은 콜센터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신청’팀을 통해 무사히 지급 신청을 마쳤고, 수도권 지역에서 6월 18일 이후 문경시로 전입한 또다른 시민은 콜센터 상담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에 지급되는 5만원의 소비쿠폰을 추가로 지급 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지급받은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경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 공유재산 총조사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 국비(1억원 규모)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단 2곳(문경시, 제천시)만이 선정된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문경시는 사업기간 동안 관내 공유재산(일반재산 1,287필지, 행정재산 21,791필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는 드론 기반 고정밀 항공사진 등의 기술이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되어 누락 재산 발굴, 무단 점유 이용 실태 파악 등 재산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매우 뜻깊다”라며 “재산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정립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유재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가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특례 후속 조치의 하나로 임시 허가를 부여받았다. 이번 임시 허가를 통해 물류 특구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주차장을 활용한 생활 물류 혁신을 위한 규제 특례를 연속성 있게 적용받게 됐으며 규제개선과 상용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2021년 7월 제5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물류 특구는 기존 실증 특례기간 4년(2021.8.1.~2025.7.31.)에 임시 허가 기간 3년(2025.8.1.~2028.7.31.)을 더해 총 7년으로 특구 기간이 연장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4년간 경북테크노파크, 특구사업자들과 함께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 등 두 가지 실증특례를 부여받아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해 왔다.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실증(1세부)에서는 주차장 내 부대시설 면적이 총시설면적의 40%를 초과하는 경우 물류 집배송의 효과성과 시설 운영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현행 주차장법 시행규칙은 주차장 내 부대시설의 비율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대 5차 대회'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우승했다. 지난 19일 일본 아바시리에서 열린'2025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 출전해 16분11초61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날 주종목(3000mSc)이 아닌 부종목 5000m 출전은 조하림 선수가 중거리 선수지만 장거리 종목도 경쟁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고, 한국 신기록 보유자로서 국내의 장거리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하림 선수는 현재 중거리 종목 3000mSc(장애물) 現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며 국내 유일 9분대 기록을 수립한 명실상부 한국 중장거리 여자 대표 선수다. 특히 2025년 상반기는 휴식이라는 단어를 찾기 힘들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한국 신기록 2번 수립,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대만국제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문경시를 국내·외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문경시청육상단은 21일 입국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유도회, 문경시 유도회가 주관하는 '2025 하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중고 유도연맹에 등록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유도 선수 1,500여 명이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그리고 카타(고등부)로 나뉘어 5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한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선수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개회식은 22일 11시에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김정행 한국유도원 이사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심완보 한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 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유도 인재들의 문경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문경새재 등 아름다운 문경의 관광지들을 구경하면서 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는 아름다운 계곡만큼이나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내어주는 숲이 어우러진 곳이 많다. 천혜의 피서지이지만 도심에서 다소 멀다는 불편함과 안전문제가 늘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잊고 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문경 시내에 설치돼 어린이나 보호자들이 반기고 있다.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 문경시 흥덕동 돈달산 자락에 자리한 문경시가족센터 안에 있는 흥덕생활공원 물놀이터는 지난 8일 개장하자마자 입소문을 타며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여름 핫 플레이스가 됐다.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매시 50분간 운영한 뒤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가져 쾌적한 환경과 시설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지난해 신설된 만큼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최신식이고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강 의장은 “지난 1년은 군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사람 냄새나고 살맛 나는 예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냄새 나는 의정활동’이라는 모토 아래,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왔다. “진정한 변화의 시작은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답이라고 믿으며, 항상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의장은 예천군의 지속적인 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지역의 도시재생과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도청 신도시에서는 교육환경 확충과 육아 지원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군민의 목소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신중하게 변화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20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관내 농업인 중 사전 신청한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농작업장과 농로·도로 등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조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에 따른 유해 요인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법 안내 △농작업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 배부 등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총 3회에 걸쳐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재 2회차가 진행 중이다. 용궁면에 거주하는 한 농업인은 “처음에는 바쁜데 이것저것 묻고 답하는게 귀찮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농기계 관리·점검이나 작업장 내 정리정돈 같은 작은 안전습관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설팅을 통해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