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처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스티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명확히 표시하여 쿠폰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스티커는 각 가맹점의 출입문이나 계산대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활용하면 된다. 스티커 교부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연 매출액 30억 이하 매장의 김천사랑카드 가맹점 대표 또는 관계자가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스티커 배부는 대신동 상권에 소비활성화와 시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다. 자영업자들은 쿠폰 이용객 유입 증가를 통한 매출 확대라는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제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어려움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역할을 하도록 계획된‘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일이 다가오면서 골목경제 활성화의 조용한 기대감이 솟아나고 있다. 대신동 이해정 동장은 '소상공인 주민들을 찾아뵙고 스티커를 직접 나눠드려야 하나 워낙 급박하게 준비되어 교부하는 점 양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종출)는 하반기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당면현안 논의를 위해 2025. 7. 18. 오전11시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종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하반기 주요사업과 면민화합 행사를 잘 추진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면민화합행사 확정(9.26일 ) △ 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항상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의 중심에서 면민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 화합하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7월 21일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김천 자두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김천 자두 판촉·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문상재 자두연합회장 및 농업인단체장, 배무섭 재경향우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김천자두의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의 김천자두를 홍보함으로써 명품자두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소비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행사를 방문해주신 10여명의 국회의원님들 및 참석해주신 내빈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특히 국회에 이번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이신 송언석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 자두 판촉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김천 자두가 전국에 더욱 알려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의원님, 단체장님, 그리고 많은 동료 국회의원님들께 감사하다. 김천시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지난 20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 주요 지역에는 굴삭기 4대, 덤프트럭 5대, 소형 굴삭기(백호) 2대, 양수기 4대 등 총 15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해 ▲하천 정비 및 토사 제거 ▲도로 및 농로 배수 ▲침수 가구 주변 퇴적물 처리 ▲유실 구조물 응급 보강 등 현장 중심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각 읍·면 재난담당 부서와 민간 장비 운영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모든 피해 지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추가 피해 예방 조치도 병행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것을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매년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농식품부 주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에 신규(기본자사)대상지로 청송 부남지구가 선정돼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소 등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송 부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외 3개 리 일원 농경지(수혜면적 432ha)에 총사업비 394억원으로 양수장 및 수로터널, 저수조 등을 설치해 지역 간 수자원 연계와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송 부남지구는 가뭄 시기마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으로, 2013년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된 화장저수지의 여유수량(268만톤)을 활용해 용수량이 부족한 인근 농경지로 공급하기 위한 수리 체계 개선, 저수지 간 연계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와 관계기관 건의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전달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대한민국 제조업 1번지로 손꼽히는 경상북도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5.0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출범식 및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5.0’은 2021년 유럽연합(EU)에서 공식 제안한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기계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조화, 산업과 환경의 공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산업의 판도가 바뀌게 되는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아 경북의 전략을 마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경북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형 인더스트리 5.0 대응전략 마련의 중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과 16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진보면 광덕1리와 안덕면 문거1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송소방서와 청송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고령자 응급상황 대처법 등 소방안전 교육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등 금융범죄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군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1일(월)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 21.∼8. 31.)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담당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9. 1.∼10. 23.)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세대 대상인 경우에는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을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서편 버스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며,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실시된 1차 헌혈 운동에 이은 두 번째 생명나눔 실천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의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형, 간염, 간 기능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학습 4시간 인정, 헌혈증서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차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속에서도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가 교육 현장에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