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1일 구성오거리 일대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력 소비 문제를 강조하며 △에어컨 온도 26도 유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미사용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자동차단 멀티탭 활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들을 소개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더욱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영선 회장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는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실천하는 시민들과 함께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미래’를 영주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살리기 사업 등 나눔과 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영상 제작 중급반 강좌 ‘59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나도 유튜버!’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채널 관리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중급 수준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일부 강의는 영주시립도서관의 영상미디어 제작 공간 ‘상상다락’에서 진행돼 실제 제작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영주시민이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영상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조선시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대표적인 역사학자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으로 산다는 것』,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금성대군, 소수서원 등 영주의 대표 인물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충절의 도시 영주가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적 자산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 교수 특유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인문학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40분부터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 ‘아토 무용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n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캠프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 야영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말에는 야영시설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야영시설의 배수로, 대피시설, 재난 방송시설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이 진행된 19일, 부석면 지역에는 최근 4일간 누적 강우량이 135.5mm에 달했고 당일에도 22mm의 비가 이어졌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2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아울러, 유 권한대행은 이날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과 콩세계과학관,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인근 관광지도 함께 방문해 마구령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지 접근성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될 때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성주군은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과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3개소에 입주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로 초전면 자양리 및 봉정리에 있으며, 각 33㎡에 거실 및 주방, 방 1개, 화장실 1개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입주일로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다음 입주자가 모집되지 않을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는 월 8만원, 공과금은 월 15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현재 도시지역 (동 단위)에서 1년 이상(신청일 기준) 지속적으로 거주한 자 중 성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 또는 성주군으로 전입한 지 2년 이내(신청일 기준)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이다.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에 총 8개소(대가 1, 용암 1, 벽진 1, 초전 5)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 거처를 제공하여 주거 부담을 덜고 영농 기술 교육 및 지역 적응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궁금한 내용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성주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신속한 방역소독을 비 내림과 동시에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하게 보건소를 필두로 해서 10개 읍, 면 동시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오염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을 시행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7월 19일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했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했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됐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속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령군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 및 피해 점검 등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심재섭 고령군농구협회장은 “경상북도 농구 가족 여러분들의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고령군 농구협회와 고령군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인의 화합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의 결과는 시부 우승 포항시, 2위 안동시, 3위 구미시가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우승 칠곡군, 2위 고령군, 3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가 함께 ‘핫복(福) 감천’ 행사를 열고 관내 19개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도 함께 참여해, 정성과 발걸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덕수새마을회장은 “감천은 언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을이다. 복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어르신들께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떡을 정성껏 포장해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감천의 복날은 단순한 절기 행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정규 감천면 노인회 분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복날마다 웃음을 짓는다. 감천은 정이 살아 있는 마을이다. 진심으로 고맙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건강 식습관 뮤지컬‘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들이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도록 기획된‘놀이 뮤지컬’형식으로 관객들이 힘을 모아 채소볼을 굴리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과일 퀴즈를 맞히는 등 영유아의 받달 단계에 맞는 구성과 진행으로 아이들과 부모의 높은 몰입을 이끌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는“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적게 먹고 간식으로 토마토나 과일 먹기로 응가맨이랑 약속했어요!”라며 새끼손가락을 들어 보였고, 어린이의 부모는“영유아 시기에 필요한 내용을 귀여운 캐릭터와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가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이번 뮤지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지고, 부모 자녀 모두 건강한 식습관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놀이형⸱참여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9일에는 유쾌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벌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