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7%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실시한 100억 원 규모 할인판매가 당일 오후 조기 완판됨에 따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할인판매는 14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 ‘iM샵’에서 시작되며, 지역 내 105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는 영업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다. 이번 판매에는 2일 충전한 금액을 포함해 월 구매 한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이번 할인판매에 포함되지 않는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정확한 정보는 포항시청 홈페이지나 iM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지역 내 음식점, 소매점, 서비스업 등 2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타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4개 대학에서 현장 홍보를 펼친다. 이번 캠퍼스 홍보는 젊은 세대의 인지도 제고와 신규 가입자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각 대학 주요 출입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릿 배포, 배너 설치, QR코드 접속 및 SNS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현장에서는 앱 가입 절차 안내, 신규 가입자 기념품 증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 수렴을 병행한다. 또한 타보소 앱과 연계한 포항사랑상품권 홍보 및 현장 발급 지원도 진행한다. 캠퍼스 홍보는 ▲12일 한동대학교 ▲13일 포항대학교 ▲14일 선린대학교 ▲15일 포스텍 순으로 이어진다. 포항시는 타보소 택시 출시 이후 앱 기능을 7차례 개선하며 안정성을 높였으며, 현재 가맹 택시는 1,100대, 콜 성공률은 약 75%에 달한다. 회원 수는 2만 4,000명을 넘어섰고, 이번 홍보를 기점으로 연내 5만 명 가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포항사랑카드로 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는 5월 1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개혁 학술대회(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교육장관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에이펙 회원국 교육부 관계자와 국내외 교육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 2025 교육장관회의 주제와 연계하여 ‘혁신·연결·번영’의 3개 분과(세션)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은 ‘교육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저출산·사교육 경쟁 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교육의 혁신 및 고등교육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초·중등 교육 분야를 다루는 혁신(Innovate) 분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진행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함께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영호텔(서귀포)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공개 토론회(포럼)’는 국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라이즈(RISE)-글로컬대학 공동 주관의 첫 공개 토론회(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에이펙 대학 총장 공개 토론회(AULF: APEC University Leaders’ Forum)’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국내외 대학 총장, 지자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의 전체 주제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으로 이틀간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관련 다섯 개의 분과(세션)에서 발제·토론이 진행되며, 제주도 라이즈 사업의 대표과제인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체험 현장방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17개 지역라이즈센터 및 글로컬대학 성과를 소개하는 부대 전시도 이루어진다. 첫째 날(5월 12일)에는 총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 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대회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대회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간 본 대회를 통해 접수된 13,500건의 아이디어 중 827건이 특허 출원됐고(등록 562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143건에 대해서는 해당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9일 청지노인학교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 교육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 결핵예방, 치매예방, 금연의 내용으로 총 3차례의 교육을 더 제공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루 증진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5월 7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 8일 후포문화예술회관에서 2일간 오후 2~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5년도 울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대상자(3년 차 이상)는 민방위사이버교육사이트에서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청소년의 자기 존중과 인성 계발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하는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은 올곧은(뜻이 굳세고 행동이 건실한) + Teenager(십대, 청소년)의 합성어로서, 아동들이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능력을 함양하도록 돕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23일까지 죽변초, 노음초, 울진초, 부구초의 학생들과 집단상담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정직·배려·자기조절 등 관련 덕목들을 익히고 이를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법까지 배우게 된다. 올틴 품성계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10개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3개 대상 점포에서 5월 13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환급한도는 행사기간 내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불가 품목은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으로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제2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일반가정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고,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마을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환경교육 참여,‘줍깅’(쓰레기 줍기+조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군은 사업 종료 후 종합 평가를 통해 총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주민의 실천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많은 마을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