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건천읍에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4월 7일, 건천읍 이장협의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상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로 앞으로 함께 돕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전1리 경로회원 일동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50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경로회원들은 “우리도 어릴 적 자연재해의 고통을 겪어보았기에, 그 아픔을 더 잘 안다”며 “지금 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대곡1리에 거주하는 윤복래 씨는 개인 자격으로 15만 원을 기탁하며 “TV를 통해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모두가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연이은 성금 기탁은 건천읍 주민들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25년 4월 7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용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회장님 및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보태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강읍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주시협의회는 7일 경주 지역의 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증진과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등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건설업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진현 회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설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경주시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용궁식품은 2025년 4월 7일 경주시청을 통해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냉동붕어빵 180박스(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998년에 설립된 용궁식품은 ‘용궁에서 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붕어빵과 국화빵 등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태복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용궁식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경주시 관내 시설에 계신 이웃들이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주시 불씨나눔회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불씨나눔회 권기철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불씨나눔회는 2015년 12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로, 매달 1만원씩 모은 후원금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경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의 도움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시 소재의 ㈜만평산업과 ㈜가스원도 각각 300만원씩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만평산업은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업체로, 2017년에 설립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활동을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스원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화학물질 제조업체로, 2024년 성금 기부 후 또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 TMF영농법인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주 TMF영농법인은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으로, 하루 약 100톤의 완전혼합발효사료를 생산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전상대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주 TMF영농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8일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올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2025년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주니어보드’는 2022년 처음 발족하여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조직으로,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월, 재직기간 10년 이하의 7~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24명의 구성원이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청렴주니어보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렴선서 △청렴다짐서약 △리버스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핵심프로그램인 ‘리버스멘토링’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직장생활의 애로사항과 평소 공직사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퀴즈 대결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경주시는 부시장·국장 등 간부공무원과의 정기적인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5일 개최된 제32회 벚꽃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한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봄나들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식품위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의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식품위생관리법과 생활 속 예방법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행락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행사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위생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병길 식품위생산업과장은 “봄철은 기온 변화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시민들께서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실천해 건강한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는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5일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진로특강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7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진로‧진학 지원 특강과 함께 센터의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며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첫 강의는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변화와 대처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 고등학교의 실제 환경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맞춤형 강의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실질적인 준비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진로‧진학 설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징수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참여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시는 벚꽃 시즌을 맞아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5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구식 징수과장은 “경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경주 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