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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목)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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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배드민턴단, 전국장애인배드민턴리그 ‘금빛승리’

남자단식 윤종훈 선수 금메달...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 재확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윤종훈 선수가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리그 1차전’남자단식 DB(농아인)부문에서 전국 각지의 정상급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윤종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특유의 빠른 몸놀림과 탄탄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남자 단식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충북 전석진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강한 집중력과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내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장애인팀의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배낙호 시장은 “역경을 이겨내고 값진 금메달을 일궈낸 윤종훈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가 차별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남자팀, 여자팀, 장애인팀으로 구성되어 각종 전국대회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고

경주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역대 최대 규모

전국 727개 팀 참가…APEC 회원국 초청 국제대회도 열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주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에 앞서 환영만찬을 겸한 개회식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개최되며, 본 경기는 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727개 팀, 선수단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2,200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연령대별로는 U-12 부문 360개 팀, U-11 부문 367개 팀이 출전하며, 1주차(5~11일)는 395개 팀, 2주차(14~20일)는 332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보다 122개 팀, 약 3,000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최다 규모다. 주요 경기장은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등이며, 안강·건천·외동·감포 등은 연습구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경주시는 언론 홍보, 식중독 예방, 교통 및 주차 질서 정비, 의료 지원 등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다음달 31일부터 9월 4일까지 AP

영천시, 제2회 포은정몽주선생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전국 900여 명 동호인 참가해 실력 겨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체육관에서 제2회 포은정몽주선생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9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전국단위 탁구대회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인전 단식·복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대회 임원·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전국 탁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는 분단 이후 최초로 단일팀이 구성된 종목일 만큼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영천시가 탁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뜨거운 야구 열기 속 지역 매력 알리다

‘영천시 홍보의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리그 관중 1위를 기록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홍보 기회로 삼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프로야구 무대에서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경기장 외부 광장에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홍보 부스와 랩핑 차량을 설치해 영천별아마늘, 마늘스낵 등 지역 농특산물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 주요 관광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보현산 천문대,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9곳을 일컫는 ‘영천9경’과 보현산별빛축제 등을 소개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알찬 답례품 안내와 함께, 현장 기부자에게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시작 직전 취소돼 예정됐던 최기문 영천시장의 시구,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의 시타, 전광판 홍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