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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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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부항댐주변 학생들과 베트남 글로벌 문화체험

K-water와 협력하여 지역학생의 꿈과 시야를 세계로 넓히는 교육복지 실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3박5일간, 부항댐 인근 초·중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5 부항댐 주변지역학생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방문지역은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 일대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계문화유산 답사와 현지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달랏 왕궁, 나트랑 롱선사, 포나가르 참탑 등 베트남의 대표 역사문화 유산을 돌아보며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 및 문화 교류의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태화 교육장은 “모든 학생은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이번 해외문화체험이 지역의 교육 여건을 뛰어넘어 아이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의 지역 격차

경북교육청, 여름방학 맞아 권역별 수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수학이 즐거워지는 여름방학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수학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로봇과 드론, 보드게임, 코딩, 수학 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수학의 원리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초등 5~6학년 대상 ‘드론 비행 원리 및 코딩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한붓그리기와 최적화 경로를 활용한 드론 미션 수행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하면서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웠다. 또, ‘수학이 만든 네 번째 바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제동행 캠프에서는 중학교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반자율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운행 원리를 탐구했다. 사제동행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교사와의 협력 속에서 신뢰를 쌓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상주수학체험센터는 초등 3~

경북교육청, ‘2025 대구교대 예비교사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성황리에 마무리

경북교육의 감동, 예비 교사들의 가슴에 새기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5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교직 경험을 통해 실천적 교직관을 확립하며, 경북 지역 교원 임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질문과 나눔의 힘으로 따뜻한 포용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 예비교사들은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을 방문해 미래형 독서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했다. 또, 플랜테리어, LP 음악 감상실, 유튜브 창작실, VR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살펴보며, 새로운 독서교육의 방향을 탐색했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경주안전체험관에서 재난․교통․생명 존중의 3개 분야에 걸친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n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빛을 되찾은 그날을 기억하다’ 나라 사랑 온라인 이벤트 진행!

광복의 숨결, 時로 되살리다 등 나라 사랑 실천 기회 제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경북교육청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빛을 되찾은 그날을 기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라사랑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나라사랑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광복의 숨결, 時로 되살리다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 △내 주변 태극기 찾기 등 세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광복의 숨결, 時로 되살리다’ 이벤트는 광복의 감동과 독립 염원을 담은 시 낭송 영상을 개인 SNS에 ‘경상북도교육청’, ‘광복 80주년’, ‘나라사랑프로젝트’ 등 필수 해시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이벤트 링크에 개인 정보를 작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 낭송 영상 예시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 이벤트는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경북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피드 댓글로 작성한 후, 링크를 통해 개인 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이전 교육․보육으로‘우리 지역 자긍심’ 꽃 피우기

영유아기부터 지역 정주화 앞당기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영유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은 지역의 인프라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강점을 발굴하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아이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교육과정이다. 또한, 유아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을 길러내고,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 도내 145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교육활동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고향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향후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의 핵심 해법이라 보고 있다

경북교육청,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꽃피우는 ‘나라 사랑’

광복 80주년 체험 중심 나라사랑교육 프로젝트 대대적 추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억을 넘어 미래로! 빛을 모아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과 실천 중심의 ‘광복 80주년 경북나라사랑교육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나라사랑교육주간 운영,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등 경북의 지역성과 교육적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임시정부의 길을 따라 대표 프로그램인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중국 상하이와 자싱, 난징, 충칭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활동지를 따라 학생 24명과 교사 9명이 함께 조를 이루어 순례를 진행했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 사업은 당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였던 만주 지역을 중심으로 순례길에 올라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