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 "G7이 관심 갖고 있는 소위 민주주의의 가치나 회복력 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및 송언석 원내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G7 회의는 의외로 많이 환대를 받았는데, 국제적으로 관심이 꽤 많은 상태였던 것 같다"면서 "우리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혼란상이나 위기 상황이 정리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현재에 대해서 관심들 많이 표명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대외 문제에 관한 것은 함께 입장을 조율해 가며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내 문제와 관련 "최근뿐 아니라 꽤 오랫동안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웠다. 국민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 같다"며 "경제 상황의 바탕이 되는 안보, 외교 상황도 한번 점검해봐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경상북도 [승진] ◆2급 ▲경제통상국장 최영숙 ◆3급 ▲외국인공동체과장 구자희 ▲세정담당관 박시홍 ▲도시계획과장 차광인 ▲대학정책과장 이상수 ◆4급 ▲자치경찰총괄과 권종원 ▲기후환경정책과 김미영 ▲디지털메타버스과 박선영 ▲새마을봉사과 손현규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정경희 ▲교육청소년과 조장춘 ▲디지털메타버스과 김강욱 ▲문화예술과 김희숙 ▲장애인복지과 오화선 ▲기업지원과 신명섭 ▲축산정책과 이준규 ▲산림정책과 박준일 ▲농업대전환과 강원구 ▲건축디자인과 이경미 ▲토지정보과 차은미 [전보] ◆2급 ▲환동해지역본부장 최영숙 ◆3급 ▲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상수 ▲경제통상국장 이재훈 ▲복지건강국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정성현 ▲영주시 부시장 유정근 ▲영양군 부군수 차광인 ▲봉화군 부군수 박시홍 ▲울진군 부군수 구자희 [전입] ▲경북연구원 파견 우광진 [명예퇴직]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2급) ▲영양군 부군수 김효준(3급) ▲봉화군 부군수 배진태(3급) [퇴직준비교육] ▲울진군 부군수 박세은(3급)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안동시 [승진] ◆4급 ▲김진희(사회복지과장) ▲이영식(자치행정과장) ▲이준홍(건설과장) ▲전종호(농업정책과장) ◆5급 ▲공병화(공원녹지과) ▲권미경(투자유치과) ▲권은영(농업정책과) ▲김병태(지역경제과) ▲김효진(관광인프라과) ▲정미옥(자치행정과) ▲황점이(맑은물정책과) ▲김경동(세정과) ▲김인원(기획예산실) ▲김혜경(시립도서관) ▲김기수(지역경제과) ▲권용근(문화유산과) ▲권중기(하수도과) ▲장동준(건축과) ◆6급 ▲강규진(신성장산업과) ▲강은미(수자원정책과) ▲김기태(인구정책과) ▲김선희(회계과) ▲김정아(민원새마을과) ▲김종철(농업정책과) ▲엄지희(환경관리과) ▲윤장석(자치행정과) ▲이주연(청렴감사실) ▲최준혁(관광정책과) ▲하남호(지방시대정책실) ▲권영삼(서후면) ▲정금화(사회복지과) ▲장영철(공보실) ▲김지영(농업정책과) ▲이민주(보건위생과) ▲최정순(보건위생과) ▲김준동(건축과) ▲이용석(하수도과) ▲황원모(도시디자인과) ▲권봉수(기획예산실) ◆7급 ▲권택기(기획예산실) 외 30명 ◆8급 ▲권예은(보육아동가족과) 외 54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영덕군 [승진] ◆4급 ▲기획예산실 김명중 ▲산림과 황정기 ◆5급 ▲자치행정과 김신규 ▲문화관광과 배경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형의 ▲재무과 이지미 ▲영덕읍 박용환 ▲보건소 오동규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권도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의성군 [승진] ◆5급 ▲기획조정실장 김진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민경열 [전보] ◆5급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이광대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손경숙 ▲시설관리사업소장 이승환 ▲단촌면장 김주형 ▲신평면장 이재춘 [직무대리] ▲의성조문국박물관장 신승호 ▲단밀면장 김춘식 ▲안사면장 김상하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장 직무대리 윤현주 ▲안전환경국 건축과장 직무대리 이강헌 ▲안전환경국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조나래 ▲점곡면장 직무대리 김창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 20일, 11일간 진행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은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해 회의장 안팎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용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해 올해 예산은 보다 합리적으로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또한 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자료 준비 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장량동은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면장 최유정, 민간위원장 김양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장량동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사업을 통해 진행 중인 다양한 특화사업과,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기부 포토존 등을 소개했다. 또한, 민·관의 역할과 두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양진 민간위원장은 “장량동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포토존을 통해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생단체의 릴레이 기부는 우리 지역의 복지 발전에 많은 참고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하·장경환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가진 지자체가 많은데, 그중 장량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자원을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건전 재정과 재정 균형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국가 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지금은 (경기) 침체가 너무 심해서 정부 역할이 필요할 때"라면서 "추경을 좀 더 더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균형 재정을 해야하지만, 수입도 없는데 과도하게 마구 쓰면 안 되는 건 당연하지만 정부 재정의 본질적인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안에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며 "하나는 경기 진작 요소가 중요하고, 두 번째는 경기 진작 과정에서 국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국민들이 또는 전부가, 누가 더 많이 혜택을 보게 하는 게 맞느냐, 또 누구는 아예 제외하는 게 맞느냐, 이건 가치와 이념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추경의 내용이 문제인데, 아마 갑론을박이 있을 것"이라며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제도의 취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필요에 의해서 경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