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3일 영주소재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영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협정별 FTA 현황 및 대응방안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빙서류 실무 ▲품목분류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수출입 실무에 관한 설명과 센터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찬후 상주관세사는 "FTA 기초 교육은 물론 실무자들이 업무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둘 이상의 FTA 적용이 가능한 경우 수출업체의 상황에 맞추어 최적의 FTA협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수출기업의 FTA 관련 애로해결,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등 수출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