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영덕군 [승진] ◆4급 ▲기획예산실장김명중 ▲일자리경제과장황정기 [직무대리] ◆5급 ▲문화관광과장 배경조 ▲환경위생과장 김신규 ▲건강증진과장 오동규 ▲농업기술과장 박용환 ▲남정면장 이형의 ▲영해면장 권도혁 ▲병곡면장 이지미 ◆6급 ▲시설체육사업소 손현도 ▲재무과 김영주 ▲문화관광과 박대경 ▲가족지원과 박큰길 ▲농업정책과 박성민 ▲종합민원처리과 최연승 ▲안전재난과 이수현 ▲물관리사업소 안재웅 ◆7급 ▲기획예산실 권남균 외 10명 ◆8급 ▲자치행정과 최용훈 외 25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안동시 [승진] ◆4급 ▲김진희(사회복지과장) ▲이영식(자치행정과장) ▲이준홍(건설과장) ▲전종호(농업정책과장) ◆5급 ▲공병화(공원녹지과) ▲권미경(투자유치과) ▲권은영(농업정책과) ▲김병태(지역경제과) ▲김효진(관광인프라과) ▲정미옥(자치행정과) ▲황점이(맑은물정책과) ▲김경동(세정과) ▲김인원(기획예산실) ▲김혜경(시립도서관) ▲김기수(지역경제과) ▲권용근(문화유산과) ▲권중기(하수도과) ▲장동준(건축과) ◆6급 ▲강규진(신성장산업과) ▲강은미(수자원정책과) ▲김기태(인구정책과) ▲김선희(회계과) ▲김정아(민원새마을과) ▲김종철(농업정책과) ▲엄지희(환경관리과) ▲윤장석(자치행정과) ▲이주연(청렴감사실) ▲최준혁(관광정책과) ▲하남호(지방시대정책실) ▲권영삼(서후면) ▲정금화(사회복지과) ▲장영철(공보실) ▲김지영(농업정책과) ▲이민주(보건위생과) ▲최정순(보건위생과) ▲김준동(건축과) ▲이용석(하수도과) ▲황원모(도시디자인과) ▲권봉수(기획예산실) ◆7급 ▲권택기(기획예산실) 외 30명 ◆8급 ▲권예은(보육아동가족과) 외 54명
공무원은 공무를 수행한다. 공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는 민원인들은 공무원의 지시나 제한에 따라야 하는데도 악성 민원인들은 개인의 감정을 앞세워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포항 지역만 한정해도 최근 몇 년간 악성 민원인들의 공무원 폭행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60대 남성이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에 침입해 담당 과장의 얼굴에 염산 테러를 자행했다. 자동차매매알선업에 종사하던 이 민원인은 포항시가 진행한 택시감차사업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그해 8월1일에는 민원인 A씨가 만취 상태로 포항시청 1층에 들어와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바닥에 드러누워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두 사건을 계기로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엄정 대응과 공무원 보호 방안을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민원인 B씨가 포항시 공무원을 상대로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자 이를 제지하려던 공무원 2명의 얼굴과 다리를 주먹과 발로 가격하고, 민원실 집기를 파손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악성 민원인들의 악행에 포항시 공무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번 사건 발생한 직후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이번엔 정말 기대했는데, 허탈하네요...” 지난 6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탐사 시추 결과가 경제성이 희박하다는 산업부 측의 발표를 접한 서종락(63.북구 대련리)씨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업부가 너무 성급하게 발표하는 게 아니냐”라면서 “정확한 데이터 분석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발표해도 늦지 않은데...”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차 탐사시추 결과 브리핑에서 "가스 징후가 잠정적으로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과를 후속 탐사에 활용한다고 강조하며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석유 시스템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시추 중 획득한 시료 데이터는 나머지 6개 유망구조 후속 탐사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했다. 산업부의 발표를 접한 포항은 참담한 분위기다. 지난 4일 포항시가 '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에코프로(086520)가 전문지식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에코프로는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및 사내 혁신 기여도 등을 고려해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임직원을 ‘명인(名人)’으로 선발해 임기 3년의 준임원 대우를 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생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운영직 직원 가운데 형식지(形式知)뿐 아니라 암묵지(暗默知)로 혁신적 업무를 수행하는 선임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에코프로는 12일 에코프로비엠(247540) 설비기술팀 배문순 직장을 제1호 ‘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 명인은 설비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 동료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오류를 잡아 나가면서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난 2015년 에코프로로 경력 입사했다. 이후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공장인 ‘CAM4’ 건설 시 설비 세팅을 완벽하게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설비 트러블 해결사’로 인정받아 지난 2018년에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구축 시 셋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 월성2호기에서 액체폐기물이 비정상적으로 배출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분경 정상운전 중인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저농도 방사성물질 저장탱크에서 감시되지 않은 상태로 액체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본부에 따르면 해양으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 평가결과 삼중수소는 1.116×1010Bq, 감마핵종은 3.589×105Bq 으로 확인했다. 이는 액·기체 방사성물질 배출계획서에 따른 연간 배출 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0.001%) 수준, 감마핵종은 100만분의 6(0.0006%)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월성원전은 이번 누설로 인한 주민유효선량은 연간 6.97×10-8mSv로 평상 시와 유사한 값이며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양환경시료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할 예정이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추가적인 액체방사성 물질의 배출은 없다”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포항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092790)은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넥스틸은 포항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 지자체 기업 중 ‘대왕고래프로젝트’ 에 최초 참여하는 기업으로 영일만산단에 1613억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정을 나누는 넥스틸과 같은 기업 덕분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모금 운동으로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지난 2024년 한해 포항남부경찰서 관내 112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관내 치안수요의 동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해 2024년 한해 관내 112신고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12신고는 총 5만1847건으로 日 평균 약 141건이 접수됐으며, 2023년 5만4712건 대비 2865건(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절도·가정폭력 등 일부 중요범죄 관련 신고가 249건(11.4%↑) 증가 했으며, 오천파출소 관내 신고가 356건(8.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상대지구대를 중심으로 한 문덕·효곡·해도 등 시내 1권역의 신고가 3만2620건(63.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대송·호미곶 등 시외 3권역의 신고는 5862건(11.4%)에 그쳤으며, 토요일(15.7%)과 야간시간대인 22시에서 00시 사이에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112신고 분석을 통해 한해 치안수요 현황을 파악하고, 추후 동향을 예측해 이에 대응한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포항 인근 해상에서 약 6m짜리 밍크고래가 통발 그물에 혼획됐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일 오전 11시 27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6km(약 3.6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8톤급)로 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구룡포파출소에서 확인한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5m 70cm, 둘레 2m 40cm로 측정됐으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해경은 밍크고래에서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해 A호 선장에게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재)포항시장학회는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업 전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서울 포항학사 2025년도 입사생 149명(남학생 71명, 여학생 7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재학생은 오는 15일, 신입생은 23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장학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입생은 대학교 합격자 발표 전이라도 접수 가능하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생활 정도 100점을 배점하며, 재학생은 학업성적 30점, 생활 정도 70점으로 배점해 다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재학생 성적 요건은 직전 학기 성적 B학점 이상이다. 특히 사회적 배려자,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재난피해 가구 등은 가산점을 적용한다. 서울 포항학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무학로(제기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2인 1실 74실로 장애인 학생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사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단체식당, 체력단련실, 독서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