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산시는 2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례의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 효과 및 입법목적 달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여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하고자 올해 최초로 실시되었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4년이 경과한 조례 중 조직운영·업무분장·문서관리 등 기술적 내용의 조례를 제외한 8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변호사, 관계 공무원 등 자치입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호선된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례 8건에 대한 활발한 입법평가 논의가 펼쳐졌다. 위원회는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상위법령 위반 및 다른 조례와의 충돌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위원회 등 자문기구 구성 및 운영 실태 등을 평가기준으로 검토하며 조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시의 조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 의성농공단지연합회 남재황 회장 부부가 의성군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승공조는 2011년부터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하여 공조덕트, 크린룸 덕트 등 각종 공기 조화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뛰어난 공조 기술력과 획기적인 경영이념, 꾸준한 사회활동 참여 등으로 동종 업계를 넘어 의성군에서 모범기업으로 정평이 난 기업이다. 이진영 대표는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장을 맡아 지역 내 여성기업인들의 가교 역할을 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재황 연합회장은 의성농공단지연합회장을 맡아 의성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갖고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는 “의성의 미래인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의성기업인으로서 의성과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승공조에서 매년 지역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시책 발굴에 노력하며, 불필요한 규제개선 등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 부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 각종 지원사업 실적, 시책참여 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에서 의성군은 중소기업 육성시책 분야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연구용역 컨설팅 선정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참여 등에 노력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고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이렇게 보답을 받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기있는 기업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및 일자리 창출 실적과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기반조성 노력 등을 평가하여 지난 1년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 확보를 위해 전액 군비를 투자하여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422억원, 26년 준공)하고,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에 지정(25-26년)되었으며, 세포배양 지원센터(90억원)를 구축하는 등 의성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관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72.8억원)을 비롯하여 △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58.9억원)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원)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투자 기반 조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봉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봉화지역 파수꾼인 봉화군 의용소방대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지역에서 복구지원에 앞장서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왔다. 정의용 봉화군 의용소방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봉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봉화 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정도이 봉화 솔향로타리클럽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화 솔향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 솔향로타리클럽은 행복정미소 물품 기부, 반찬나눔 및 연탄기부 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정효율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했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군 재정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8건이며, 총 129억 원 규모로 수입증대와 지출절약 등 군 재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수입증대 분야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국고 보조금 확보’, 공모발굴 분야에서 이주사회 대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공모 선정’, 지출절약 분야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세출을 절감한 ‘내성천 생활체육공원 보행로 정비사업 세출절감’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는 만큼 재정확보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며, 예산성과금 제도를 사례 삼아 보다 창의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상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10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운영비에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경제 및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총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12. 11.)와 2차 발표심사(12. 17.)를 거쳐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개 대회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5억원, 제9회 문경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3억 6,000만원, 2025경주국제마라톤 대회 1억 8,000만원 등 2024년 7억 9,400만원보다 31%인 2억 4,600만원이 늘어난 10억 4,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한‘제17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의 최우수 대상은 상주공업고등학교(임종찬외 4명)의 ‘사진찍은 기술공들’이 차지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 임종찬 팀은 상금 100만원과 경북도지사상과 매일신문사장 상패를 받았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512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편을 본상으로 선정했고 17편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사진찍는 기술공들’은 방송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심사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잘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1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 ‘채널영남’에서 생중계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북팩트뉴스 김영란 기자 | 상주시는 12. 23. 11:00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위촉직 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의 치안 및 질서유지, 생활 안전 등과 관련하여 기관과 단체의 홍보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이 안심 귀가차량 운행 지원사업,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상주시 주요범죄 현황, △112신고 처리 현황 및 추진성과 등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내 범죄 예방, 교통 및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