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체(한국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울진군 4-H연합회, 4-H본부, 한여농 울진군연합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청송, 봉화, 영덕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총 22,220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체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특히 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직접 피해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울진군 4-H연합회, 4-H본부, 한여농 울진군연합회 등은 도 연합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여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나성훈 한농연울진군연합회장은“과거 울진군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피해 농업인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소불고기,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바나나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714필지에 대하여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약 1.52%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지가변동분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조정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변동률이 크지 않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당 가격으로 토지특성 및 이용사항 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8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며,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되며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2025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의 이영희 교수가 참여하여,‘자원봉사, 그 소중한 의미’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강의를 이어갔다. 더불어 실제 사례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울진군 전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주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채식요리(치유음식) 지도사 1급 과정’에서 총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한 달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 연계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채식요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날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로 치유식단을 전시했다. 표고버섯 치유식단(표고버섯ㆍ톳비빔밥 등), 음나무 치유식단(음나무무침 등), 해방풍 치유식단(해방풍두부보쌈 등) 으로 구성된 총 3종의 치유식단이 평가대에 올라 교육의 성과를 뽐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지역농산물 활용 채식요리를 통해 차별화된 치유식단을 제시함으로서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울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26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가 10시부터 16시까지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29명 표창 수여와 함께 꿈과 희망의 나비 날리기 행사 및 마술쇼,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개회식 후 주공연장 주변에 에어바운스, 키링 만들기, 버섯수확 체험, 목공예 체험, 도예아트, 드로잉 그림그리기, 격파, 정크아트,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와 소방, 교통, 해양경찰 등 아동안전체험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날 왕피천공원 내 모든 관람시설(왕피천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과학체험관 등)과 성류굴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행사 당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왕피천공원 일대 일방통행(수산교차로'왕피천공원'염전해변'산사천교 방향)으로 교통을 일부 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신광면 들녘에서 ‘스마트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 방제 등 최신 농업 기술을 선보였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쌀전업농 회원, 농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GPS 기반의 자율주행 이앙기가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이 이앙기는 작업자의 조작 없이도 직선 주행은 물론, 자동 방향 전환 기능까지 갖춰 정밀하고 효율적인 모내기가 가능하다. 모를 심는 깊이와 간격 또한 자동 조절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약제 방제 기술도 시연됐다. 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확하게 살포할 수 있고, 1,000평 기준 10분 이내에 빠르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장상길 부시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쌀 생산 기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은 최근 해양레저 활성화, 스페이스워크 등 신개념 관광지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찾고 싶은 해양관광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인기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로 포항이 잇따라 등장하며,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테마 여행 코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만의 독특한 관광 명소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탁 트인 해안 풍경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8일 교내에서 2025년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 관내 대학 생활비 지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로 전입했거나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입생 및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장학금은 신입생 46명에게 1인당 100만원, 2학년 재학생 34명에게 1인당 50만원이 지급되어, 총 80명의 학생에게 약 6,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영천시로 전입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학기당 30만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2025년 1학기에는 51명의 학생이 해당 지원을 신청했다. 로봇캠퍼스는 교내 장학 제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성적 우수 학생 14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직원 및 가족이 함께 입학한 학생에게는 가족사랑장학금,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재학생에게는 복지장학금, 학생회 임원에게는 공로성 장학금, 학과 근로 학생에게는 근로장학금 등이 지급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교내 장학금 지급 총액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업체 선정 결과를 조달청에서 통보받아,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월드에이앤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지형을 활용한 합리적 배치 △동부동 랜드마크 역할의 디자인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평면계획 등 행정복지센터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야사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야사동 485-2번지 일원에 연면적 2,316㎡,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비 96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사무실 등 업무공간을 배치하고, 지상 2층과 3층은 주민자치회의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운영실, 대회의실 등 주민복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주민편의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공사에 착수한 뒤 2027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청사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여가‧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