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25일 구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구미시 각종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성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각종 위원회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총 181개에 달한다”며, “미개최 위원회, 유사·중복 기능, 성비 불균형, 다수 위원회의 중복 위촉, 상위법령과의 불일치 등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정비함으로써 위원회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순기능은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회는 구미시 각종 위원회가 단순한 형식적 기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운영성과와 기능 중심의 분석을 통해 정책 결정의 핵심 거버넌스 기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쏠린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광·문화·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무대로 바꾸고 있다. 중심축은 보문관광단지다.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APEC 주요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장 주변에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관광안내판은 다국어로 교체되고, 야간 경관조명과 입체형 조형물도 설치된다. 도심권도 변화를 맞고 있다. 북천·남천 일대는 수변 정비와 산책로 보강, 하천변 환경개선이 병행되며, 첨성대·월정교·대릉원 등 역사문화권과 연결되는 동선은 보행 중심으로 재정비된다. 시내 주요 도로인 산업로, 보불로, 서라벌대로 등은 차선 재도색, 가드레일 교체, 안내 표지판 개선 등 도시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이 한창이다. 도심 내 노후 담장과 간판을 정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인사]경상북도 [승진] ◆2급 ▲경제통상국장 최영숙 ◆3급 ▲외국인공동체과장 구자희 ▲세정담당관 박시홍 ▲도시계획과장 차광인 ▲대학정책과장 이상수 ◆4급 ▲자치경찰총괄과 권종원 ▲기후환경정책과 김미영 ▲디지털메타버스과 박선영 ▲새마을봉사과 손현규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정경희 ▲교육청소년과 조장춘 ▲디지털메타버스과 김강욱 ▲문화예술과 김희숙 ▲장애인복지과 오화선 ▲기업지원과 신명섭 ▲축산정책과 이준규 ▲산림정책과 박준일 ▲농업대전환과 강원구 ▲건축디자인과 이경미 ▲토지정보과 차은미 [전보] ◆2급 ▲환동해지역본부장 최영숙 ◆3급 ▲지방시대정책국장 직무대리 이상수 ▲경제통상국장 이재훈 ▲복지건강국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정성현 ▲영주시 부시장 유정근 ▲영양군 부군수 차광인 ▲봉화군 부군수 박시홍 ▲울진군 부군수 구자희 [전입] ▲경북연구원 파견 우광진 [명예퇴직]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2급) ▲영양군 부군수 김효준(3급) ▲봉화군 부군수 배진태(3급) [퇴직준비교육] ▲울진군 부군수 박세은(3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