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경재단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 면 마을회관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르게 시작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는 폭염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생 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고령군수,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 읍·면 회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 15일 양일간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철학과 실천방안을 다루는 역량강화 특강 ▲회원 간 소통과 친목을 위한 화합 한마당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도자들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을 바꾸는 실천 운동”이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연대가 고령군의 미래를 밝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고령군 새마을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실천적 지식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앞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은 7월 15일,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와 고령군 만감류 재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레드향, 한라봉 등 고품질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여름철 만감류 재배기술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운수면 배재만 농가(레드향)와 이승 농가(한라봉)를 방문하여 현장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실습에서는 생육 단계별 병해충 관리,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재배 환경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만감류는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농업인이 직접 체득한 기술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기후 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송군은 관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및 침구류 등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재난배상책임보험공제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청결, 소독실시 등 위생관리상태 점검 ▲냉.난방 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이번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신뢰할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이용불편을 사전점검을 통해 개선하고, 다시 찾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5일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아포읍)과 ㈜재영(지례면)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안면 용천1리, 사곡면 오상2리, 신평면 용봉리 관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총 4회 진행되며, ▲기후변화와 농업 활동의 변화 ▲지역별 환경문제 알아보기 ▲탄소중립과 건강한 식생활 ▲물 환경과 환경문제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과 연결된 환경문제를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성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이번 마을 교육뿐 아니라 학생 대상 교육, 주민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과 네이버 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를 통해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국보순회전과 연계한 역사체험프로그램 ‘국보전시해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금관 만들기’를 운영, 총 3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신라 금관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시에 나온 금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국보를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려한 금관 장식을 모티브로 한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형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7일에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5명,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 속 국보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흥미와 애정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봉양면사무소 2층에서 산불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평균 고용 인원 대비 2025년 4월 기준 50% 이상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업당 최대 30명의 근로자에 대해 1인당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최대 7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7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서류와 절차는 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여부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신평면 중율2리, 단촌면 세촌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경·소방 합동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 생활 속 폭력 예방 요령, 비상 상황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 경찰서,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 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경·소방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주민이 주도하는 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지역안전망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 평가로, 신속집행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의성군은 지난해 ‘전국 최우수 기관’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해 재정 운영의 우수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의성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694억 원 중 3,230억 원을 집행(집행률 87.4%)했고,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774억 원 대비 1,675억 원을 집행(집행률 216.4%)해, 전국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과 함께 의성군 역대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