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0 2R : 5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3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 FR : 이븐파 71타 (버디 2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KPGA 투어 첫 우승 소감은? 먼저 늘 도와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개막전에서 우승할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쁘고 내 자신에게 대견스럽다. 경기가 타이트하게 펼쳐졌다. 코스 난도가 높고 핀 위치도 어려워서 최대한 인내심을 갖고 경기할 수 있게 다짐했다. 숙소에서 나올 때부터 조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후반에 좋은 퍼트들이 나온 것이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 덕분이었던 것 같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는데 마지막 퍼트를 넣고 ‘다 끝났다. 정말 우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경기 중 위기도 몇 번 나왔는데? 긴장해서 소극적으로 플레이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우승을 하기 전까지 위기가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생일을 맞은 이상희(33)가 2025 시즌 KPGA 투어 첫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희는 20일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라운드 7번홀(파3. 180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상희의 개인 통산 첫 번째 KPGA 투어 홀인원이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펼쳐지고 있는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 7번홀에는 뱅앤올룹슨에서 제공하는 약 1천 6백만 원 상당의 베오랩18(BEOLAB 18) 프리미엄 홈 스피커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선두 김백준(24. team속초아이)에 5타 차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상희는 홀인원에 힘입어 13번홀(파4)까지 2타를 줄이며 2타차로 김백준을 추격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불곰’ 이승택(30.경희)이 콘페리투어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미국 플로리다 소재 레이크우드 내셔널 골프클럽 커맨더코스(파71. 7,13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이승택은 미국의 닐 쉬플리(24)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이승택과 닐 쉬플리는 연장 4번째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5번째 승부에서 닐 쉬플리가 버디를 집어넣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는 16위까지 상승했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경기 종료 후 “5차 연장까지 가서 준우승을 한 것이 정말 아쉽다. 하지만 매 대회 점점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승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함을 더 채워서 PGA투어 진출이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박삼철 감독을 선임하고, 지난 17일 포항문화예술팩토리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삼철 감독은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도시갤러리’ 추진단장과 서울디자인재단 DDP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도시 디자인 및 문화정책 분야의 전문가다. 또한 큐레이터로 광주비엔날레 ‘상처’, 서울시립미술관 ‘도시와 영상’전, 흥국생명 일주아트하우스 등의 기획, 운영에 참여했고, DDP에서는 ‘서울은 미술관 ‘박수근~백남준 길’ 전시의 총괄기획을 맡는 등 공공미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스틸’을 주제로 한 예술축제로, 예술가와 철강산업 근로자,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도심형 문화예술 행사다. 박 감독은 “올해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문화를 다채로운 해석과 이야기로 풀어내 도시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고, 이번 축제가 과거의 시간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유쾌하고 즐겁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제21회 포항가족과학축제’와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동 가족행복센터와 물빛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과학과 일상의 만남’,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이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항가족과학축제는 ‘디지털 키즈 라이딩’, ‘모형 킥보드 만들기’,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 15종의 흥미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과학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권혁민 마술사의 과학 마술 공연은 과학적 원리를 마술에 접목해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작가인 이은희(필명 ‘하리하라’)가 ‘과학적 문해력을 키우는 법’과 ‘일상 속 과학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함께한 이 강연은 과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포항시는 지구의 날(4.22) 55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행동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다회용기 사용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동을 뜻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22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등하굣길 캠페인과 기후변화 사진전을 진행한다. 또한 23일에는 시민 대상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마련되며, 포항환경학교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은 전국 소등행사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외교부는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제6기'위고(WeGo)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4월 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원우 외교부 북미심의관은 환영사에서 한미동맹이 국민들의 든든한 지지와 신뢰 속에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발전해왔음을 언급하며, 제6기 '위고(WeGo)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미래의 한미동맹을 이끌어나갈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위고(WeGo) 서포터즈'는 한미 우호 증진 및 민간·공공외교에 높은 관심을 가진 우리 국민과 국내 거주 미국 국적 청년 등 약 80명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0명의 단원과 함께 이날 공식 출범했다. 제6기 '위고(WeGo) 서포터즈'로 임명된 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Camp Humphreys) 등 한미동맹 관련 장소 탐방 ▴주한미군과 그 가족 대상 일일 강좌 참여 등 주한미군과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들을 전개하며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관련 사회관계망(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충남 공주) 개교식에 참석한다.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 전문 특수학교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간 개교를 위해 공헌한 교직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내빈들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격려하고 직업실습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교실 등 교육시설을 참관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는 최초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이자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앞으로 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T28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오늘만 6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1,2라운드 경기 돌아본다면? 어제 퍼트가 잘 안돼 연습을 많이 했고 첫 홀이었던 10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전하고 영리한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후반에 몇번의 버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서 하고싶다. -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어떻게 시즌을 준비했는지? 전지훈련을 베트남 하노이로 다녀왔다. 전지훈련에서 스윙을 고쳐서 공이 잘 안 맞았다. KPGA 투어 개막 전에 아시안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었다. 2개 대회에서 모두 컷탈락을 했다. 아시안투어에 다녀오고 난 후 스윙을 조금씩 다시 고쳤고 2주정도 지났다. 샷이 조금씩 잡히는 것 같다. &nbs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0 2R : 5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5타를 줄였다. 2라운드 경기 돌아보면? 일단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경기가 잘 됐다. 전반에는 좀 쉽게 플레이했는데 후반에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다. 코스 내에는 바람이 돌기 때문에 후반에는 좀 보수적으로 경기했다. 그린 스피드가 어제보다 빨라졌지만 다행히 퍼트를 할 때 거리감이 좋아서 큰 문제는 없었다. - 15번홀(파5) 이글 상황은? 일단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흐름이 괜찮았다. 15번홀은 1라운드 때 버디를 한 홀이라 홀에 들어설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티샷을 드라이버로 했고 홀까지 241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4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 5m 정도에 공이 떨어졌고 ‘버디만 하자’했는데 운이 좋게 이글에 성공했다. - 지난해 ‘명출상(신인상)’ 경쟁자였던 송민혁 선수와 1,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