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KBO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6월 30일(월)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시작한다.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이틀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예매가 30일(월) 오후 2시부터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s://nol.interpark.com/ticket)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6월30일(월)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7월 11일(금)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5,0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1일(화)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예매자들에 한해 7월 12일(토)에 개최되는 2025 KBO 올스타전 입장권 선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2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6월 27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자원봉사 힐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기별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의 재충전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센터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2분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함연화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영주시 우수자원봉사증 발급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15번지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시설 라운딩을 하며 문화쉼터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룡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다.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36억 원, 시비 16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976.51㎡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바다전망 도서관이 마련돼 있으며, 도서관에는 어린이 독서 공간을 포함한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체육관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령군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문화적 소양을 위해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26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20명과 인솔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팔순의 나이에 글을 배우고 시를 쓰기 시작한 칠곡군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글과 사랑에 빠진 할머니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르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뮤지컬 관람과 함께 가시나들 벽화거리를 견학하며 공동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관람을 마친 80대 어르신은 "내 인생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한 일도 많았고, 참 많이도 참고 살았는데, 무대 위에서 '우리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관람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되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배움은 교실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는 27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예천군 여성회원과 청년회원 30여 명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며,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개떡, 쑥개떡 등 500명분을 직접 만들어 예천군민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해 빈곤했던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경섭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잊지않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14일에 이어 오는 6월 28일에도 태사길 일원에서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2025 태사길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태사길 프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장터였던 태사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원도심을 대표하는 정기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 프리마켓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7080 낭만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프리마켓은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동의 작가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 농산물, 생활소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9시부터는 태사광장 일원에서 지역 뮤지션 및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는 감성적인 힐링 버스킹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돼, 초여름 태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음악과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프리마켓은 7080 낭만포차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르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구미문화원과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시설이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라태훈 구미문화원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행사 공동기획, 콘텐츠 교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아이언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 지난 주 대회에서 티샷이 잘 안 됐었는데 오늘은 티샷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 우승 이후 상반기 흐름에 기복이 있었던 것 같은데? 크게 못한 경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투어에서 활동하다 보면 TOP10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날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근 대회에서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채리티 상금 방식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론 이번 대회가 아니더라도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기쁘다. 거기에 더해 채리티 상금 방식으로 갤러리들의 발걸음을 조금 더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부분이기도 하다. - 상반기에 8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했다. 직전 대회에서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졌다.(웃음) 옥태훈 선수가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