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13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한궁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참가자가 고흥에서 모여 단체전(남녀, 마을별)과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한궁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궁(韓弓, HANGUNG)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로, 안전한 한궁핀과 간편한 경기 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타겟형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전한 노후 여가생활을 돕는 새로운 체육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신용원 고흥군 한궁협회장은 “한궁이라는 새로운 체육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버스 12대를 대절하고, 대회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대한궁도협회에서 24명의 심판진을 초청했다”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한궁을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남FC U11 유소년 축구팀을 ‘2024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와 중국 산동성 청도시 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중국 청도시 축구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2024년 청춘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며, 한국(경상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헝가리,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4개국 21개 축구팀(U11, U12, U13)이 3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FC 선수단과 코치진 등 23명 대표단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와 함께 중국 청도에서 다양한 현지 문화체험 시간도 가진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축구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서로 우정을 쌓으며, 축구 실력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과 중국 간의 축구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를 추진하여 많은 중국 스포츠팀과 학생단체가 경남으로 전지훈련과 수학여행을 올 수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1월 9일과 16일, 17일 주말 동안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 등 3개의 시장기 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우슈 종목 대회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개인전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같은 날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리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어 16일, 17일에는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겨루기, 높이 뛰어차기, 양발 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투르 드 경남 2024’의 거제구간 대회가 8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국내 정상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223명과 선수 관게자,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남해안 달리는 나흘 동안의 일정 중 두 번째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뛰어난 역사·문화·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도로사이클 대회로, 오는 10일까지 4일간 남해안 4개 시·군(통영시·거제시·남해군·창원시)에서 펼쳐진다. 거제시 구간 코스의 출발지는 거제스포츠파크로 전체 코스는 ‘거제스포츠파크~남부면 해금강~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망치몽돌해수욕장~동부면 동부저수지~거제스포츠파크(제일고등학교 앞)’이며 총 94.8km에 달한다. 거제구간 개막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환영사, 최양희 거제시의회운영위원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거제시스포츠파크 내에서 각종 공연 등이 곁들어진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박종우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임실군이 종합경기장 내 풋살장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김병이 임실군 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풋살동호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실군 풋살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억원(도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2월 설계에 착수하여 10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풋살장 2면은 2,000㎡의 넓은 면적에 인조 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풋살 애호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전지적 청소년 시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5회 전·청·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에 거주하는 9세에서 19세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5:5 단체전 경기로 겨루게 된다. 참여 접수는 팀당 대표 청소년이 온라인플랫폼, 포스터 및 현수막 등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묘왕 문화센터장은 “대회 당일 관람객과 선수들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온·오프라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승자를 맞춘 사람에게는 선물도 지급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8일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파71. 7,078야드)에서 펼쳐질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 2라운드에서 송민혁(20.CJ), 이동민(39.대선주조),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이 함께 경기한다. 7일 1라운드에서 송민혁과 이동민, 박은신은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송민혁, 이동민, 박은신은 지난 3일 끝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1조로 함께 플레이한 바 있다. 당시 3라운드에서 송민혁과 이동민이 공동 선두, 박은신이 1타 차 공동 3위에 자리해 3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맞붙었고 대회 최종일 이동민과 박은신이 각각 4타, 송민혁이 2타를 줄여 이동민이 우승, 박은신이 공동 2위, 송민혁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송민혁과 이동민, 박은신은 8일 오전 11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는 아침 10시에 시작하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정오부터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 박은신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1위 - 1라운드 돌아보면? 차분히 경기했다. 후반에 찬스를 잘 살려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경기 초반에는 퍼트가 잘 안됐다. - 올 시즌을 돌아보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감이 조금 올라왔다. 느낀 것도 많았고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내 게임을 찾았다. 늦은 감이 있어 아쉽다. - 이번 대회 각오는? 아직 3일이나 남았기 때문에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뉴스출처 : KPGA]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인 미래형 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2036 하계 올림픽은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의 장으로, 전북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첨단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전북자치도의 구상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36회 2036 하계 올림픽(2036년 7월 28일 ~ 8월 12일·17일간) 전북 유치를 선언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비전은 ‘세계를 맞이하는 전통과 미래의 향연’이다.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유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림픽 슬로건인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2036년 전주 올림픽의 가치를 반영하며, 세계 각국의 화합과 도약을 이끌고자 하는 전북의 의지를 담았다. 전북이 제시하는 올림픽의 핵심 개념은 3S(스마트 디지털·지속 가능성·사회적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1위 -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총평은? 지난 대회에 이어 샷감이 이어져 타수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약점 아닌 약점으로 생각하던 퍼트도 잘 됐다. 화, 수요일 연습라운드 하는 동안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걱정했는데 오늘은 완전히 다른 코스를 치는 느낌이었다. - 하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원인을 꼽자면? 새로운 프로님(이재혁)과 함께 하면서 스윙이 많이 고쳤다. 샷감이 많이 좋아졌고 ‘골프존-도레이 오픈’이후로는 아버지가 캐디를 해 주고 계신 것도 성적이 좋아진 이유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와는 혼나거나 싸운 적도 없을 정도로 돈독하다. 옆에 계신 것만으로 든든한데 코스 안에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의지가 된다. -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10타를 줄여냈지만 우승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배운 것이 있다면? 지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10타를 줄여 스스로도 놀랐다. 2타차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