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3일, 유아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적용 지원을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 시기 발달에 중요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에 현장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전체 기관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학교는 유보통합 이전에 교육·보육 활동의 상향 평준화를 시범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 개발·시범 적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놀이 중심으로 양질의 경험과 배움을 확장시키면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3일, 복대초(청주)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복대초등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교과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복대초 교사·충북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의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교육부와 광역자치단체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1차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신설노인(65세 이상), 신설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용권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의 장으로 개편됐다. 지원규모 역시 지난해 대비 3.6만 명 늘어난 약 11.5만 명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36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일반(저소득층 대상)과 장애인 이용권의 두 가지 유형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노인 이용권과 디지털 이용권(인공지능·디지털(AID) 커리어 점프 패스)을 신설하여 총 4개의 유형으로 확대 지원한다. 먼저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재단 소속 3개 시설의 실내외 조명이 일제히 꺼졌으며, 재단 임직원들도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동참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청소년재단은 올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생활 속 작은 Green 가치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중교통 이용과 1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협의회는 23일 청통면종합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청통면 만수무강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청통면 복지회관 풍물팀과 퓨전장구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수상 수여, 경로헌장 낭독,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장수 남·녀 어르신 각 한 분께는 장수패를 전달하며,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하루종일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재훈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주민 화합의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지도자 청통면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본받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22일) 열린 잠실, 수원, 고척 경기에서 총 2만 5,247명이 입장하며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200만 5,371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118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는 126경기만에 달성했던 2012시즌이다. 오늘 118경기만에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보다 8경기를 줄여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 4월 6일 100만 관중을 돌파한지 16일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4월 22일(화)까지 평균 관중은 1만 6,995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19%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LG가 32만 879명 의 팬이 구장을 찾아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31만 9,055명을 기록해 나란히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SSG가 23만 1,191명, 두산이 22만 1,814명, 롯데가 20만 4,280명으로 3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관중은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2일, 소래초등학교(경기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지자체·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한다. 소래초등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 2023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용주차장, 요리교실, 소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소래너나들이’를 설치하여 활용 중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학교복합시설은 25미터(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향후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제1부교육감 등과 함께 소래초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한 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 수업(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교육청·학부모 등과 함께 원도심 학교복합시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역할,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공유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클라우디오 몬존 바에자 주한 쿠바 대사가 4월 22일(화) KBO를 방문했다. 클라우디오 몬존 바에자 대사는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열렸던 울산-KBO Fall League와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던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 경기를 통해 쿠바 선수들이 한국 야구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맺은 지 약 1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야구가 양국간의 친밀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앞으로도 교육리그, 평가전, 쿠바 선수의 KBO 리그 진출 확대 등, 양국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주한쿠바대사관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국기원이 가수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설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설 씨는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설 씨는 “태권도와 음악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노래 하나에도 정성과 혼을 담아야 감동을 줄 수 있듯이 태권도도 마찬가지다. 국기원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와 국기원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기원과 설운도 씨가 만나 태권도 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릉도를 소재로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이 출연자의 독도 방문 장면에 한글은 물론 영어, 일본어 자막까지 정확한 독도 표기를 넣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기상천외한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되어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고 있으며 공개 후 현재까지 인기컨텐츠 TOP5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영된 6화 에피소드에서는 아들 둘과 함께 기안장을 찾은 암투병 중인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들 부자가 다음 날 독도를 방문하는 장면에서 독도와 독도경비대를 전경에 담은 장면이 현재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장면은 독도의 자막을 한글로 '독도'로 표기한 것은 물론이고 영문 'Dokdo', 일본어 자막도 독도의 일본식 음차인 도쿠도(ドクト)를 달았다. 특히 독도 알리미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오전 SNS를 통해"15일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 6회차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 관광에 나선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며"한글로는 독도, 영어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