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임직원 공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천실내사격장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Yes 혁신· No 갑질·Together 공감 워크숍'을 하루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46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사장 특강'갑질예방 및 내·외부고객평가 관리방안', 공인노무사의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고객관리와 ESG경영'과 '지방공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3년부터 단계별로 실시된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고, 공단 핵심 가치에 기반한 혁신, 고객지향과 같은 직원 공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출범 5년 차 공단으로서 정책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ESG ·혁신 관련 새정부 국정 동향 등 앞으로의 운영 방침에 대해 검토하는 계기를만들 수 있었다.”라며, “김천 시민을 비롯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공단으로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용 봉안시설을 김천시립추모공원 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김천시의 뜻깊은 결정이다. 그동안 김천 및 인근 지역에는 국가유공자만을 위한 독립적인 안장 공간이 없어, 유족들이 다른 지역 봉안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천시는 총 개인단 1,107기, 부부단 549기 규모의 봉안 능력을 갖춘 전용 안장 구역을 마련하고, 무장애 설계, 휴게 공간 등을 포함한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시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드리는 김천시민 모두의 존경 표현”이라며,“유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인을 모시고 추모하실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군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청송군수화통역센터, 청송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청송의료원성소병원, 베데스다, 안동의료원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재활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자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의 다양한 보건의료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있는 군정 마무리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청송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73건 중 30건을 완료하고 32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3%에 달하며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확대 ▲청송사랑화폐 발행·유통 등이 있으며, 청송사과 경쟁력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군민배심원단 운영과 공약 추진 전 과정을 누리집에 공개하여 소통과 투명성 제고에 힘쓴 결과, ‘2025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청송군은 미래농업 기반 구축, 군민 맞춤형 복지 확대,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도시환경 개선 등 전 방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우량사과대목 생산·보급 ▲청송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6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 주민 31명을 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매화면과 죽변면에 이어 세번째 지역으로 선정되어 2025년 신규로 시작하게 되며,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 사업이다. 건강위원회는 건강마을사업의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 건강 설문조사와 발대식등으로 주민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날 위촉된 건강위원은 후포면의 15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상인회장 등으로 구성하여 건강위원장 1명, 건강지기 1명, 건강위원 15명, 건강리더 14명을 선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강한 마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며,“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건강 공동체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핵심”이라며 건강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무능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지방의회의 역할 △사회복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자세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방의회 및 대학에서 실제로 사회복지 관련 업무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현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도 협회와 연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수교육이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6월 28일부터 30일, 7월 5일부터 7일까지 6일간 1,2차로 나뉘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차 50개 클럽팀, 2차 60개 클럽팀 등 총 110개 팀,1,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백암온천 일대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6인제·8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서 쾌적한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린 2025년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울진의 매력을 담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울진군은 이번 부스에서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울진요트학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관광택시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대중교통 연계 접근성과 체험 중심 여행지를 함께 안내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울진 관광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울진여지도 민화 마그넷’, 청정 울진의 자연을 가득 머금은 표고버섯 티세트 등 울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기념품들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에 관람객들은 “작지만 정성이 느껴진다”며, “울진에 꼭 가보고 싶다”는 말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가능하고 실속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진정한 쉼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층 가구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가구(기준중위소득 50% 이하)가 매월 본인 저축금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원(2025년 부터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 지원)을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1,080만원의 적립금(본인저축금 360만원 가정)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희망저축계좌Ⅱ는 6월 현재 울진군에서는 24명이 가입 후 자격 유지 중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중 신분증과 근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 신청, 소득·재산 조사등을 통해 책정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실제 이사에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19~49세 청년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요건은 청년가구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 및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거래 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이며 계약기간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청년이끌림 또는 인구정책과 직접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안정적인 새 보금자리에서 출발을 돕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사비 외 청년 창업지원, 교육․취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