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황학성(백암스프링스호텔 대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개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법인은 1억 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되어 건설 현장에서 안전 수칙 지도, 현장 미비점을 점검 및 개선, 기본안전 의식 고취 등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6월 2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수산인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울진군연합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경북 수산업분야 최대규모 행사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이벤트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관내 어린이 스포츠댄스와 경상북도 공무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산불피해 극복 성금 전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어업대전환! 산불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 경북 수산업 발전은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경북 어업인들은 지난 56년간 해양 수온이 1.44도 상승한 기후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다음의 5대 정책 과제를 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첫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의 핵심인 AI 컴퓨팅 인프라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이끌 거점도시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내·외 AI 기업 및 투자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등과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이중형 포스코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7,647㎡ 부지에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2조 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2025~2027년) 최신 GPU 2만 장을 수용하는 40MW급 AI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2028~2030년)에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는 26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농업 관련 기관장들과 농업인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도 지구도 웃는다! 예천에서 탄소중립 한마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과 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에 대해 국회의원, 군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농촌지도자 중앙・도・군연합회장상 등 총 19점의 표창을 수여해 우수회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우애・창조・봉사의 농촌지도자 3대 정신, 탄소중립 실천,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2부 행사에서는 회원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농촌지도자는 우리 지역의 선도자로서 예천의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지역 문화를 알리는데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칠곡커에서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먼파워 키움 -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칠곡 꿀맥페스티벌 기간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브랜드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하고 상표 출원까지 마친 다양한 상품과 작품을 선보여 호응도가 높았다. 전시 품목은 양봉, 마크라메 공예, 라탄 공예, 아로마 제품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됐다”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여 여성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25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관람료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Fantasia Moves'는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Fiesta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였으며, 특히 체험교육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드가 드가의 작품 액자를 증정했으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한 첫 발레 공연이었는데, 해설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라며, “다음에는 클래식 발레처럼 더욱 깊이 있는 작품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첫 번째 발레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매우 좋아 흐뭇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울진군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추모공원은 2025년 윤달 기간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윤달 개장유골 회차 증설 계획을 수립한 후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윤달은 음력과 양력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추가되는 달이며 2~3년의 주기로 찾아온다. 올해의 윤달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다. 이에 대비해 구미시추모공원은 지난 2023년도 윤달 기간의 화장 건수를 분석하여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설했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 회차 증설로 인해 일반화장을 하시는 유족분들께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포함한 사전 준비를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 윤달 기간 개장유골의 화장은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내 화장예약 메뉴에서 6월 1일부터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월 윤달기간 예약률은 86%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윤달 기간 개장유골의 화장 수요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유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6월 24일, 왜관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탁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이 날의 국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반가움’이자‘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런 소소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