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12월 26일「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통계 결과는 고등교육기관 전체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3년 2월과 2022년 8월 졸업자 64만 6,062명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의 취업 상세 정보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5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이형일)과 협업하여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1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졸업 후 상황 (전체 취업률) 2023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22.8월 졸업자 포함) 중 취업자는 38만 9,668명으로 취업대상자* 55만 4,281명의 70.3% 수준이며 전년 대비 0.7%p 증가(69.6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교육부는 12월 26일 서울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 ‘국가책임 입양체계 개편 방안’,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2024년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상정한다. '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 '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은 정책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조손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기 조손가족을 조기 발굴하고, 정책 접근성을 제고한다.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족에게 선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기초연금 등)를 신청하는 조손가족의 정보를 본인 동의하에 가족센터로 연계한다. 또한 전국 가족센터 중심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위기 조손가족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2025년 3~4월)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정책정보 파악에 어려움을 느끼는 조부모를 위해 ‘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벡스코(부산)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진행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지원(2024년 1,175억 원)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분야 및 지원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18개 사업단(28개교), 이차전지 3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진로(취업,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 바 있다. 공동연수 개최 이후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더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의욕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한다’ 등의 참가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축제 ‘유니위크’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이공계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안동시는 12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 원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지역은 광역시권 2곳(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권 1곳(안성), 충청권 3곳(세종, 충주, 홍성), 강원권 1곳(속초), 경상권 3곳(안동, 진주, 통영), 전라권 3곳(전주, 순천, 진도) 총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로,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경상북도,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해 최종 선정 평가에 대비해 1년간 충실하게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현장실사,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지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국기원이 국악인 겸 가수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2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김태연 양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태연 양은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미국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는 등 세계에 한국의 소리를 널리 알린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다. 평소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컸던 김태연 양은 2023년 광화문에서 개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에서는 판소리를 접목한 애국가를 제창해, 한마당에 참석한 국내외 태권도인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태연 양은 지난해 12월 태권도 1품 심사에 응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김태연 양은 “국기원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국기원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울릉군은 ’24/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눈 내린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울릉도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울루랄라 윈터마켓’과 울릉도 겨울 산속에서 펼쳐지는 겨울 액티비티‘울루랄라 설국모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루랄라 윈터마켓’은 겨울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눈 쌓인 산과 바다를 보며 울릉도 겨울을 느껴볼 수 있도록 12월 20일부터 ’25년 2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바다가 보이는 도동소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먹거리 부스, 울루랄라 노래방, 토요극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월25일에는 캐롤 버스킹 공연, 12월 31일에는 연말을 느낄 수 있는 가수 한경일의 특별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울루랄라 설국모험’은 울릉도의 설산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울릉도의 겨울 레저(산악스키와 설산하이킹)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산악스키는 글로벌 아웃도어 액티비티 운영사인 ‘팀맥스 어드벤처’에서 오는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대한산악스키협회와 한국산악회의 협조를 받아 산악스키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와 류형곤 산악스키어, 민경태 산악스키어 등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군위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 어르신 53명을 대상으로 1일 체험 프로그램‘복지, 함께 맛[味] 보다’를 진행했다. 이번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균형있는 식사와 고립감 해소를 위해 추진된‘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대상자 분들로 따뜻한 식사도 함께 나누고,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미니트리를 만들고, 손과 발을 움직여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복타 뮤직을 경험하고, 하모니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이웃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까 추운 마음이 없어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작은 행사”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군위군은 24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정년퇴직 4명, 명예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5명으로 총 10명이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마지막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군위군은 오랜시간 군민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함과 더불어 후배공무원들이 퇴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작한 영상 시청, 직원 송별사, 군수님의 격려인사 및 퇴직자들의 퇴임사, 직원들의 축하 공연 등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퇴직자들을 환송했다. 김진열 군수는 “그동안 군위군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신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공직에서 물러나더라도 군위군을 지켜봐주시고,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이경원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1~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호이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멘토-멘티의 연결을 통해 학업 및 진로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고, 지역 선후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50명이 참가해 지역 출신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칠곡군 호이장학재단에서 지난 9월 창단한‘호이 클럽’의 대학생들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호이 장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조별 멘토링 및 상담 ▲지역 선배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호이 대동제와 더불어 ▲멘토 분야별 상담 월드 카페 ▲멘토-멘티 간 상호 약속 발표와 인증식 등을 통해 지역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캠프를 위해 멘토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24일(화),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411개의 기관이 선정(재인증 178개)되었다고 발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교육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3년간 인증효력과 함께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62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73pixel, 세로 605pixel)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2024년 하반기 인증제 사업에 473개 기관이 신청하였고, 체험처 성격,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4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전국에서 총 2,771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관 중에는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항공·무인기(드론) 등 신산업 분야 기관 61개가 포함되어 학생들이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하는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