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16일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종목별 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개회식장 및 육상, 수영, 탁구 등 13개 공식 종목 경기장의전반적인 경기장 상태, 부대시설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김천시 도민체전 TF팀 관계자 등과 만나시군에서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1일과 22일 2일간 체육행사 안전 점검을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종목별 경기장 현장 안전 점검을실시하여 대회 안전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받기도 하였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2일과 23일 김천시에서 선수 및 임원, 운영요원 등 총 5000명이 참가하여 이틀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되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