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오는 8월 3일,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과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보물 발굴 ▲예술 작품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풍선아트 ▲한글 타악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인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는 한글과 과학을 주제로, 밴드 연주와 마술이 결합된 인문학 콘서트다. 관객들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언어의 가치를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새롭게 경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및 예술마을사람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