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에 개강하는 인문학 강연프로그램 '2025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유익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립도서관 본관에 개설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학기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강연 12회와 현장 탐방 1회가 진행되며, 자기계발, 동양철학, 고전문학, 대중음악, 자산설계, 생활법률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첫 강연이 열리는 8월 20일에는 조영근 하이터치경영연구원 원장이 연사로 초청돼 ‘신중년의 자기계발과 행복여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영근 원장은 1985년부터 40년간 자기계발, 소통, 리더십, 경제, 경영, 사회, 인문, 심리, 뇌과학, 혁신 등 핵심 분야의 트렌드를 꿰뚫는 연구를 이어온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강연 참석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