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선제예방적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군민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협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재난 관련 언론주요 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을 중심으로 151여 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서 진행한다. 또한, 안전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안전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점검자 실명, 점검 결과와 관리 이력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관장이 직접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또한,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군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방법도 마련해 군민과 함께하는 점검을 추진한다. 군민들이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설은 ‘주민점검신청제’로 점검 대상에 포함하고,‘자율방재단’등 민간단체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철도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교통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울진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왕복 승차권을 예매한 관광객은 울진에서 체류 후 돌아갈 때 울진역에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고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굿즈로 증정되는 마그넷은 울진의 푸른 바다와 대표 관광지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열차를 타고 울진을 찾은 분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할 때도 울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의미있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울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후포면 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의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 5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유해시설을 철거 후 2026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는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장의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진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파크골프’지원 확대 최근 시니어 세대에서 낮은 진입장벽으로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파크골프’가 각광 받고 있으며, 울진군 내에는 파크골프 회원수가 8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과 기성면 소재지에 각 9홀 규모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공인 구장’추가 확보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 파크골프장(36홀)과 더불어, 평해(월송리) 파크골프장(36홀)을 코스 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 반영 및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하여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공인 구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구장은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발생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강구 전통시장에서 9개 수산물 취급 점포가 참여해 이뤄지며,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 2만 원를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바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광열 군수는 “수산물의 고장 영덕에서 환급행사에 참여하시어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지역경제 살기기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설날 영덕읍 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다양한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정성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먼저 △고성군청이 7,078만 원 △대구한의대 교직원 일동이 2,000만 원 △울진군 죽변면민 일동이 1,474만 원 △재포 강구면 향우회가 1,050만 원 △미주정밀(주) 이중재 대표이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일동이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병곡면 이천리 주민 일동이 700만 원 △영덕26동우회 회원 일동이 640만 원 △㈜한국종합기술 김한영 대표와 영덕군육상연맹 박신혜 회장이 각각 500만 원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영덕·울진연합회가 400만 원 △㈜신광메탈 그린서버 회원 일동과 영덕군 자율방범연합대가 각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창수중학교 4회 동문회 2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236만 원 △영덕보호관찰협의회와 영덕군 유도협회, 경북 대게어업인연합회 김해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영덕군 반부패·청렴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논의 △부패·취약 분야 연계 회의 △산불 발생에 따른 기관장·고위직 청렴 노력 방향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청렴 교육,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사회는 군민께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과 밀도를 높이고 사회적인 행정비용을 낮추는 지름길 한편, 영덕군은 작년 12월에 발표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훈가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18명이 신녕면 화남리 소재 보훈대상자 농가의 4,000㎡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나라를 위한 헌신, 이제 우리가 보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월남참전 유공자로 등록된 고령의 농가주는 “일손 구하기가 힘든 요즘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싸웠던 공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보훈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다양한 정책과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동부동은 지난 4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동을 방문해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날은 제95회 춘향제 축제를 관람하고, 남녀노소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참여했다. 금동은 매년 개최하는 춘향제 행사에 동부동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퍼레이드에 금동 주민들과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및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에서도 함께 참가해, 축제의 흥을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금동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동부동과 남원시 금동은 1998년 12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5월 황금연휴 기간 17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향했다. 포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총 17만 4,991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앞서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의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방문 수치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특히 단 4일 만에 설 연휴(6일간 15만 6,680명) 기간 관광객 수치보다 약 12%나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연휴 대표 관광지로 포항이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휴 기간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보경사 4만 5,373명 ▲스페이스워크 3만 3,188명 ▲호미곶광장 3만 680명 ▲일본인 가옥거리 1만 7,985명 등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연휴의 특성상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여유로운 일정을 즐기려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들이 포항 곳곳을 찾으며 주요 명소마다 활기를 더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하공진시장과 이가리 닻 전망대, 연오랑세오녀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