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학기 동안 관내 중학교 1학년 216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6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산업 프로그램과 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운영한다. 신산업분야 미래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4개 영역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AI 전문가, 코딩 전문가, 게임 개발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및 로봇공학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직업세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진로 코칭, 비즈쿨 코칭, 스피치 코칭 등 4차시로 구성된 학교의 진로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학생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배우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9일(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7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단위학교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제도를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자세, 권한과 의무, 회의 진행 방법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불법 찬조금 근절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 교육과 함께 성장해온 학교운영위원회의 성숙한 역할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님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장들의 많은 열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우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을 방문해 단군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마을에 있는 박경리 문학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선진지 견학에 참여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더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과정별 기업체 대표, 인사담당자, 15개 구인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동행매니저과정 △지역맞춤사회복지실무과정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 과정에 대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및 훈련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자리 협력망 사업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은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교육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해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추후 직업교육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새일센터는 교육훈련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및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는 오는 5월 22일 △간호조무사 재취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29일 북안면 반정리 내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에서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28명의 교육생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미래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그리고 창업 준비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첫 시작은 ‘온실창업 준비 및 환경제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팜스빌드 이수천 대표는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아열대기후에 맞는 환경제어 기술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육생들이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을 통해 꿈을 펼치고,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는 북안면 반정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연 시리즈 ‘키즈 페스타 in 포항’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키즈 페스타 in 포항’은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시리즈는 포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고 수준의 창작 어린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월 30일까지 예매 시 전석 4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첫 작품은 우리나라 대표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동화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달이 녹아내리는 한여름 밤, 동물들이 펼치는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담은 이 작품은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한다. 서울 및 수도권 공연에서 이미 높은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지역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를 또 하나의 기대작은 6월 28일에 진행되는 국립현대무용단이 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이 ‘2025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5년 연속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은경 씨가 은상, 이문숙 씨가 동상을 수상하며 공방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두 수상자는 모두 스틸아트 공방에서 7~8년간 꾸준히 수련해 온 수강생들로,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방 인턴 송유진 씨도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수강생들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은상, 장려상, 모범 선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상과 우수 선수상, 2023년 은상과 동상, 2024년에는 금상, 은상, 동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스틸아트공방은 현재까지 총 1,331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2월과 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문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의 활기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5월 체험교실 ▲찰칵, 가족사진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체험교실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운영되며 ▲바다 모빌 만들기 ▲바다 키링 만들기 ▲구슬 팔찌 만들기 ▲클레이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문화관 곳곳에서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이벤트, 룰렛 돌리기 게임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28일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맞아 10여 개 유관기관과 형산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민간 재해 예방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포항시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KTX 포항역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및 산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지역 철강업계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무분별한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구청 및 읍면동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활용 능력 향상과 부서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도입한 이 시스템으로 불법 분양 현수막,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 배포를 효율적으로 억제해 왔으며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주요 도심과 생활권 중심이었던 적용 범위를 기존 17개 지역에서 2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확대 운영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신속한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해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