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 북구 중앙동과 자매부서인 포스코 화성부(부장 박진국)가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화성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 장두대 위원장 및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국 화성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포스코 화성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중앙동장은 “포스코 화성부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화성부는 1998년 9월 1일 중앙동(구 학산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이·미용봉사,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