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기자 |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심뇌혈관질환이란?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심혈관 또는 뇌혈관질환과 위급한 상황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평상시 관리가 중요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선행질환을 포함합니다. 심뇌혈관질환 △ 심혈관질환 -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 뇌혈관질환 -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등 △ 기저·선행질환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얼마나 위험한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22년부터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 만성호흡기질환 등 4개 질환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했습니다. * 심장질환 2위(64.8명), 뇌혈관질환 4위(47.3명), 당뇨병 7위(21.6명), 고혈압성 질환 8위(15.6명)(’23년 기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 생활습관 악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환자 수와 진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환자 수 : 1,186만 명(’12) →
경북팩트뉴스 기자 | [2024년 10월 수출입 동향] 대한민국 수출이 1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 575억 2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4.6%↑) - 수입 : 543억 5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7%↑) - 무역수지 : 31억 7천만 달러 흑자 10월 수출입 주요 특징 Ⅴ 역대 10월 중 최대 수출 실적 기록 - 최근 3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 Ⅴ 15대 주력품목 중 10개 품목 수출 증가 - 반도체·자동차 수출 역대 10월 중 최대 - 철강 수출 9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Ⅴ 9대 주요시장 중 5개 지역 수출 증가 - 대중(對中) 수출 25개월 만에 최대치 - 대미(對美) 수출 역대 10월 중 최대 Ⅴ 무역수지 17개월 연속 흑자 - 1~10월 누적 흑자 399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583억 달러 개선)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초보사장님들! 어렵고 잘 모르셨죠?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에서 차명계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차명계좌란 무엇인가요? 차명계좌 : 거래자 본인이 아닌 타인의 명의로 개설된 계좌 차명계좌 사용 : 사업자가 타인명의 계좌로 거래 대금을 수령하는 행위 * 금융실명제 이후 차명계좌 개설 및 사용은 불법입니다. 사업자가 사용해야 하는 계좌는? 본인명의 계좌 : 사업과 관련한 거래대금 결제 시 반드시 사업자 본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해야 합니다! 법인사업자 : 법인사업자는 반드시 법인명의 계좌 사용 * 법인 대표자 명의 계좌가 사업상 거래에 이용됐다면 차명계좌 복식부기의무가 있는 개인 사업자 본인명의의 계좌 중 사업에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하는 사업용 계좌를 사용해야함 차명계좌 사용 시 발생하는 불이익은? - 차명계좌 신고가 접수될 경우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탈루한 사실이 적발된 경우 추가 납부할 세액에 더해 고액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경우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될 수 있습니다. 국
경북팩트뉴스 기자 | 회사에서 3번 지각하면 하루 임금을 삭감한다고 하는데, 위법 아닌가요? 과연 회사를 지각하면 ‘임금 삭감’이 가능한건지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보러 가자고용. 근로기준법 제43조에 의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임금 전액을 지급해야 해. 다만,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임금 지급에 대한 의무가 없지! 따라서 근로자가 지각으로 사전에 정해진 근로 시간을 채우지 못했다면? ‘실제 근로를 제공하지 못한 시간만큼’만 급여에서 공제할 수 있어! 그럼 3번 지각 시 하루 임금 삭감이 가능한거야? 당연히 안돼! 근로자가 동의했더라도 ‘무효’가 되며, 공제한다면 근로기준법 제43조를 위반한 임금 체불에 해당하지! 시간을 지키는 작은 노력이 모두에게큰힘이 될 수 있도록! 자, 내일부터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해 보는 건 어때?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전기자동차 화재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는 주로 자동차 내부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화재는 많은 연기와 유독성 가스를 방출하여 매우 까다로운 상황을 초래하는데요.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입주민 여러분이 따라야 할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올바른 행동요령을 확인하시고, 사고에 대비하세요. 전기차 화재란? 전기차 화재는 진압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3년에는 무려 42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재 시 행동요령 Ⅴ 화재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 신고! ① 화재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한다(차종, 화재 위치 등). ② 대피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Ⅴ 노약자 배려하며 피난계단 이동 후 방화문은 닫고 나가기 ③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을 닫고 나간다. ④ 노약자를 우선 배려한다. Ⅴ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 또는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 ⑤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지상층)으로 이동한다
경북팩트뉴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1월 4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국회의원들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증액·삭감이 필요한 주요 예산 사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비상’은 “내년 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은 국가 전체 예산의 1.8%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기후예산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도’와 증액 혹은 삭감이 가능한지에 대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총 10대 분야의 16개 사업으로, 삭감이 필요한 ‘기후악당’ 사업(1대 분야, 3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기후히어로’ 사업(9대 분야, 13개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전체 사업에 대한 총 삭감 의견은 844억원, 총 증액 의견은 9,149억원에 이른다. ‘비상’은 화석연료 지원 분야를 ‘기후악당’ 사업으로 선정, “석탄·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탄
경북팩트뉴스 기자 | 그간 축적된 중소벤처기업 기술평가 및 특허 빅데이터의 인공신경망 학습·분석을 거쳐 개발된 개방형 기술(기업) 평가 플랫폼인 ‘K-TOP’ (Korea - Technology rating Open Platform) 서비스가 4일부터 개시된다. 금번 기술평가 기반기술(인프라) 개방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 (4.29)」 등의 후속조치로, ‘K-TOP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시중은행, 벤처투자 기관 등이 중소기업 기술 평가 시 K-TOP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TOP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 모형 3종류 (각각 기업 혁신성장역량, 기술 사업성, 기술 원천성 평가)가 탑재되어 있으며, 동 평가모형들을 통해 기업의 기술 역량을 손쉽게 등급·점수화 할 수 있다. 재무·특허 정보 등 일부 평가 입력정보 자동 수집, 기업 자가진단 및 평가결과 조회·전송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K-TOP의 체계적인 도입·확산을 위해 시범서비스 시행에 앞서 기술개발(R·D), 창업 등 분야별
경북팩트뉴스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일·중 지식재산(IP) 연수기관장 회담'에 참석해 3국간 지식재산권 교육 분야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 지재권 교육 경험 공유 및 교육협력 발전 방안 논의 5일 14시 30분(현지시각)에 개최되는 한·일·중 지식재산(IP) 연수기관장 회담은 한국ㆍ일본ㆍ중국의 지식재산 교육 담당 연수기관장들이 3국간 지재권 교육 현황 및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담에서는 국제 특허 출원(PCT*)의 51%(’23년, 세계지식재산기구 PCT 연간 보고서)를 차지하는 3국이 지재권 교육 분야 협력의 필요성에 동감하면서 ▲ 각국 지재권 교육현황 공유 ▲ 공동 협력 교육 프로그램 실시 ▲ 대학 연구원 대상 지식재산(IP) 교육과정 발굴 ▲ 인공지능(AI) 기술의 지식재산 교육 적용 방안 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 한·일·중 공동 세미나, 3국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심사 규정 발표 및 토론 6일 9시
경북팩트뉴스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4일 새만금 지역 활성화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이하 원광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새만금 인근 지역(익산)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 호남·서해안 권역의 중요한 의료 거점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과 확산, △의료관광 등 새만금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사업 발굴, △새만금청 및 해외 협력 기관 임직원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새만금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실질적인 의료비 감면 혜택이 제공되어 직원복지와 업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현재까지 11.1조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필수적인 새만금 지역 의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원광대병원과의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경북팩트뉴스 기자 |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갑)은 오늘(4일) 건설근로자 적정임금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이날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복기왕 의원은 노무비 삭감 경쟁이 만연한 현재 건설현장의 다단계 도급과정에서 건설근로자의 적정임금을 보장하는 것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고 설명한다. 특히, 최근 외국인 등 비숙련 노동자가 급증하고 이로 인해 건설품질 저하 및 부실시공 발생을 막기 위해 적정임금제를 통해 양질의 건설인력을 양성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2017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건설산업의 문제점으로 △반복되는 체불로 임금보장이 미약하고 △청년층의 취업기피와 빠른 고령화로 산업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낮은 일자리 질과 신규인력 진입 부진으로 노동생산성이 저하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자리위원회와 정부는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건설산업 TF’를 구성해 적정임금제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당시 국토부 산하 4개 기관(LH,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철도공단)을 통해 20건의 적정임금제 시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