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여성위원회는 11월 1일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평등 대덕의 미래를 위한 대화, 덕톡(德Talk)-사람책 행사’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을 주제로 대덕구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지역 사회의 평등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사람책(Human book)이 되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한 대덕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지역위원장(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대덕구가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여성위원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참가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평소에 쉽
경북팩트뉴스 기자 |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과 공동으로 11월 1일 13시 50분,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4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9개 부처가 발굴한 우수 공공기술 2,787개 출품...기술이전 상담 제공' 본 행사는 각 부처가 발굴한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는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이전에 비해 대폭 늘어난 2,787개의 우수 공공기술이 출품됐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누리집에 우수 공공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공기술 보유 기관과 현장에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본 로드쇼는 2013년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옛 중소기업청) 공동 주최로 시작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산림청이 새롭게 참여하여 총 9개 부처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경북팩트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일‘2024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간 데이터 상호 공유를 통해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자 작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운영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됐다. 지난 7월 공고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대학생, 청년 등 총 104개 팀이 참여하여 약 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4팀(대상 1팀, 최우수상 7팀, 우수상 6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서울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방안을 제안한‘쌍두마차와 마부’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주차난 지수와 지표 평가를 통해 주차공간을 쉽게 확보하고 폐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최우수상(7개팀)에는 △‘전북 싱싱창고: 식품사막 속 오아시스, 소비자 맞춤 이동창고’를 제안한 ‘SAND위치’팀,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보행거리 검색 및 인공지능 기반 길안내 서비스’
경북팩트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온누리 상품권 개선 특별팀(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팀(TF)은 그간 국회, 언론 등에서 지적된 온누리 상품권 부정 유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향후 온누리 상품권의 활용 촉진을 위한 방안까지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기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포함됐고 특별팀(TF)에는 없지만, 지자체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이는 해당 기관들과 공조체계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부정 유통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를 위해 우선, 단기적으로는 중기부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부정유통, 활용우수사례 등 온누리상품권 활용 현황을 살피고 관리체계, 제도개선, 지원방식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온누리 상품권 실태조사를 통해 가맹점등록관리, 온누리 상품권 활용촉진 방안 등도 논의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
경북팩트뉴스 기자 | 국가유산청은 재외동포청과 11월 1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의 해외 홍보기반을 마련하고,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교육 등을 통해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사업 경험과 재외동포청의 해외 업무 협력망(네트워크)을 상호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협업하려는 취지이다. 양 기관이 협약한 주요 내용은 ▲ 해외 한글학교 등 차세대 재외동포 대상의 역사·문화·국가유산 교육 관련 상호협력 ▲ 재외동포 및 현지인 대상,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전승 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 제고, ▲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참고로,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외동포 협력 지원 사업으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를 현지 파견하거나 현지의 전통예술인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중앙아시아지역 무형유산 교육 지원사업’과 국립고궁박물관의 조선왕실 문화 교육 프로
경북팩트뉴스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각 시·도 농정국장 회의를 통해 2024년산 쌀 수확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정부의 수확기 대책을 설명했다. 박수진 실장은 올해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대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현재 현장에서는 등숙기 고온·저일조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감소하고 도정수율도 낮아 생산성이 지난해보다 낮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시·도별 수급과 작황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5일에 초과생산량 12만8천톤보다 많은 총 20만톤을 시장격리하기로 발표했고 피해벼 농가희망물량 4만6천톤을 전량 매입 추진 중이다. 박수진 실장은 농업인들에게 추가로 배정된 시장격리곡 9만5천톤 및 피해벼 4만6천톤 매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수진 실장은 “올해는 쌀 수급이 빠듯한 상황으로, 쌀 작황과 정부의 정책 등을 현장에 적극 홍보해줄 것”과 “수확기 쌀값이 농업인의 소득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가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확기 쌀값이 안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
경북팩트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1월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4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와 ‘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고용, 촉진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정책 포럼도 진행됐다. 올해 트루컴퍼니로 선정된 기업은 한화생명보험(주), 국토안전관리원,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업 최우수상은 학교법인 일송학원, ㈜컴투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수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장애인 고용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공공부문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민간부문으로는 한화생명보험(주), 학교법인 일송학원, ㈜컴투스 등 5개 기업이 장애인 고용컨설팅 경험과 장애 친화적 고용환경 개선 노하우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과 그 성과를 발표했다. &n
경북팩트뉴스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자녀 학교폭력과 관련해 지역 당협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당대표가 사과하고 진상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오늘(1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자녀 학교폭력 관련 국민의힘 입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당대표의 사과 및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준배·서은경·박경희·정연화·성해련·윤혜선·김윤환·조우현 성남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전 검사가 낙마한 것은 자녀의 학교폭력을 부모가 법기술을 이용해 덮으려 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학교폭력 처분과정에서도 그런 일이 없었는지 철저하게 진상조사해야 함에도 국민의힘은 시의원 탈당 등으로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당대표의 책임있는 사과와 학교폭력 처분과정에서 부정한 개입은 없었는지 철저한 진상
경북팩트뉴스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일 LH 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국토부와 함께 오리역 통합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이 참석해 오리역 통합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국토부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현재 용도지역에 따른 용도·밀도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한국형 화이트존(도시혁신구역)’등을 통한 오리역 통합개발을 제시했다. 국토부가 직접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을 통한 도시개발을 지자체에 제시한 것은 분당이 최초 사례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중 유일하게 중심지구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된 오리역 일대를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오리역 복합개발 사례를 노후계획도시 중심지구 정비의 선도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유도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기존 토지이용계획으로는 복합개발이 어려운 문화, 주거기능을
경북팩트뉴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11월 1일 한화오션(주)(경남 거제)에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준장 신현승), 해군 제8전투훈련단장(준장 박태규), 한화오션 사업지원 부사장(부사장 이용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구조함(ASR)-II 『강화도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2018년 12월 건조계약을 체결한 강화도함이 2020년 착공식 및 기공식을 거쳐 오늘 인도됨으로써, 우리 해군의 구조전력은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 『광양함』과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 『강화도함』 등 총 4척 체제로 완편되고, 구조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강화도함은 기존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에 비해 함정의 길이와 폭, 경하배수량 등 규모가 증가했고, 연간 작전 수행 가능 일수는 약 350일로, 청해진함의 연간 약 190일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 구조 작전 효과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강화도함은 함정 중앙의 바닥 통로(Center Well)를 통해 심해잠수구조정(DSRV)을 진수·회수하는 방식으로 건조되어, 기존 청해진함의 함미에 설치된 A자형 크레인을 사용해 DSRV를 진수·회수하는 방식에 비해, 기상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