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기자 |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SGATAR)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에 걸쳐 개최된 가운데 국세청은 「수출주류 박람회」를 개최하여 우리 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우리나라에서 11년만에 주최한 이번 회의는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 및 대표단과 OECD 등 국제기구의 대표단 약 180여명이 참가했다. 국세청은 이 회의와 연계한 「수출주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주와 세계에 널리 수출되고 있는 국내 주류를전시했다. 아울러, 국세청의 주세 행정과 주류 제조・판매 면허 행정 체계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주류 산업 육성을 위한 국세청의 수출 지원 및 주류 면허지원센터의 제조 기술 지원에 대한 노력을 함께 공유했다. 지난해 우리 술 총 수출액은 3억 2,625만 달러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 술을 비롯한 논알코올 음료도 소개하여 세계 시장에 발맞춰 변화하는 국내 주류산업을 알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이 제조한 민속주부터 각 지역 특산주, 우리나라 고유의 맛을 살린 탁주・약주, 해외시장에 널리 알려
경북팩트뉴스 기자 | 외교부는 2024년 10월 31일 주한외교단을 초청하여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전라북도 부안·고창군 소재)를 방문했다.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는 2020.1월 준공된 6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로, 국내 풍력 발전 산업의 핵심 기술 개발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조성(1단계)됐으며, 현재 400MW 시범단지 조성이 추진(2단계) 중으로, 향후 2GW 확산단지가 추가 설치(3단계)될 계획이다. 동 시찰에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일본, 포르투갈 5개국 8명의 주한외교단이 참석했으며,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 현황 및 우리 해상풍력 기술 수준에 대해 청취하고 해상변전소, 해상풍력탑 등 실증단지를 시찰했다.참석 주한외교단은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잠재력 및 기술 협력 확대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는 국내 최초로 추진된 해상풍력단지로, 순수 국내 기술로 건설됐으며,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COVID-19 기간 2020-2022년 제외) 매년 주한외교단 대상 기후·에너지 유관 산
경북팩트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년간 국민의 안전은 높이고 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가 10월말 현재 76%의 추진율을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10월 3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생명·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안정과 산업성장을 저해하는 절차적 규제는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위해 ’22년부터 ‘24년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식약처는 국민과 산업계가 규제혁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법, 적극행정, 시범사업, 현장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완료·시행 170개, 법률안 국회 제출 2개 등 198개(76%) 과제가 이행되거나 제도화에 본격 진입했다. 그간의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중 주목할 만한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❶ 불편·부담 개선으로 민생애로 해소 &
경북팩트뉴스 기자 |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한 관세행정 혁신 성과물을 시연하고, 양 부처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급증하는 수출입 물량 및 여행자에 대한 효율적인 통관관리와, 날로 지능화되는 밀수 및 부정·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위해서, 과학기술 기반의 세계 최고 수준 관세행정 구현을 목표로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1.0 사업(’21~’24년)’을 공동 추진하여 왔다. △소형화물 검색용 복합 엑스레이(X-Ray)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분산 카메라 환경 우범여행자 식별·추적 시스템 등 세관 현장의 수요에 근거한 7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고 올해로 실증을 마무리하고, 본격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표적 성과로는 마약 등 밀도가 낮은 물질을 정확히 선별하는 소형화물 검색용 복합 엑스레이(X-Ray) 장비를 국산 개발했다. 이번 장비는 기존의 투과형 외국 장비와 달리, 산란 방식을 추가하여 물품의 판독 능력을 향상시켰다. 원자력연구원은 동 기술을 개발하여 부산국제우편센터에 시
경북팩트뉴스 기자 | 나에게 맞는 진로가 궁금하다면 취업 전 면접준비 필요하다면 대학일자리플러센터에서 상담 받아보세요! “진로캠프에서 관심을 살릴 수 있는 진로를 찾았어요” “자소서 첨삭과 면접 클리닉을 받아서 입사 과정이 수월했어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 후기인데요. 취업 고민이 많은 청년분들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자소서 면접 코칭, 취업역량 향상,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요. 전국 121개 학교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만 15~34세 대학 재학생, 졸업생(2년 이내)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고교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경북팩트뉴스 기자 | 폐가전제품, 직접 방문해 수거합니다 기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무거운 폐가전 제품을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V1개 이상이어도 수거해요. -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태양광 패널, 일반 전자제품(식기건조기, 복사기, 전자레인지 등) V 5개 이상이면 수거해요 -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주전자,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전기다리미, 선풍기 등 [ 폐가전 배출 예약 ] ☞ 방문/맞춤 수거 인터넷 ☞ 유선 전화 1599-0903 작은 폐가전은 주민센터 수거함에 넣어요 중소 폐가전이 5개 미만이라면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우리 동네 수거함에 배출하세요. V 수거품목 - 전기비데, 공기청정기, 전기히터, 오디오, 전기밥솥, 가습기, 전기다리미, 선풍기, 믹서기 등 [ 우리 동네 수거함 찾기 ] ☞ 순환자원정보센터 [자원순환정보] - [업체정보] - [수거회수처] 부피가 큰 가구는 스티커 붙여 버려요 이사할 때
경북팩트뉴스 기자 | 대부업체 이용하기 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우선 확인하세요! 불법사금융 피해 이렇게 예방하세요! ①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할 수 있는지 우선 확인 - 서민금융진흥원 ② 합법적인 등록업체인지 사전에 반드시 확인 ③ 법정 최고 이자율(20%) 확인 - 수수료 포함, 초과하는 이자는 불법! ④ 대출과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 시 대출상담 중단 대부업체를 이용 시에는 정식으로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세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사전 확인 가능합니다. ※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1332→ 3번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경북팩트뉴스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3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는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14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1억원 등 모두 15억원이다.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기능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현 청사의 공간적 제약으로 업무 연계성 및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통합배치에 따른 효율성이 증대되고, 업무연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지방시대엑스포 전시관 운영, 늘봄협력체계 구축, 학생 맞춤형 늘봄 확대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4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늘봄 사각지대 예방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조성, 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시스템 구축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세종시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확
경북팩트뉴스 기자 | 최근 4년간 성인광고, 도박 등 불법 스팸문자가 총 6억건을 넘으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와 통신 3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받은 ‘휴대전화 문자스팸 광고유형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불법 스팸문자는 최근 4년간 총 6억 2,444만건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했다. 연도별로 2021년 1,900만건, 2022년 2,400만건이고 2023년은 2021년보다 약 15배 증가한 2억 8,500만건이다. 올해의 경우 9월 기준 2억 9,500만건으로 이미 작년 건수를 넘어섰다. 문자 유형별로 보면 도박광고가 1억 1,300만건으로 38%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주식투자 8,300만건(28%), 성인광고 1,000만건(3%), 불법대출 300만건(1%) 순이었다. 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의 성인·청소년 대상 스팸문자 근절 대책에 따르면 ▲키즈폰 개통 시 미사용 번호 배정 ▲AI 기반 스팸 필터링 고도화 ▲스팸대응 관련 앱 무상 제
경북팩트뉴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 병, 정무위원회)은 제대군인 예우 강화를 위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참전유공자 지원 형평성 제고를 위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현행 제도는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참전유공자 예우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참전유공자 수당의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매년 10월 둘째 주로 지정된 제대군인 주간에‘제대군인의 날’을 추가 지정하도록 했다. 더불어 현재 중기복무 제대군인 55만원, 장기복무 제대군인 77만원 수준인 전직지원금을 실업급여 상한액(월 198만원)의 50%를 의무 지급하도록 규정하여 지원금을 현실화했다.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차이가 나는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훈부장관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도록 했다. 현재 지자체별로 참전명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