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는 지난 5월 1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에서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를 만나 위로를 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는 지난 2022년 협회 인준되어 영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궁도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필연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에서 전하는 정성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궁도인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양도서관과 연계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7일 중 매주 화요일마다 다문화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한 가족, 두 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라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결혼이민자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재활용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32세, 여) 씨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집으로 가져가 자녀에게 작품에 적힌 내 모국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언어를 접하며 언어적·문화적으로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5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민원 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신규공무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방문·전화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 방법,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 ▲특이민원 법적 대응 요령 및 민원 공무원 보호조치,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이 중심이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응대 교육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원은 군민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신속하고 공감 있는 응대가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0일 북울진도서관(3층 시청각실)에서‘북스타트 여느 날’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017년부터‘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책놀이 활동, 웅이마술사의 마술쇼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책꾸러미의 경우 1단계(2024 ~ 2025년생) 북스타트, 2단계(2022 ~ 2023년생)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2019 ~ 2021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2016 ~ 2018년생) 북스타트 책날개 총 4단계의 연령대별 맞춤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책꾸러미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경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책 한 권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을 지탱해 줄 든든한 힘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며“책과 함께 웃는 아이들, 책으로 하나 되는 가족, 책으로 더욱 따뜻해지는 울진군을 만들겠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2022년 3월,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213시간 동안 1만4천여 헥타르의 산림을 삼키며 전국적인 재난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울진은 절망에 머무르지 않았다. 3년이 흐른 지금, 울진은 전국에서 가장 앞선 산불 대응체계를 갖춘‘재난 극복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방재에서 대응을 넘어‘예측’으로 울진군은 대형 산불을 겪은 이후 단순한 재난 복구를 넘어, 미래형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무인 드론스테이션 구축, 1350억 원 규모의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경북119 산불 특수대응단 유치 등은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의 산불 대응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산불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5분 이내 헬기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인접 시·군과 연계한 헬기 공조 체계도 구축하여 초동 진화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단순 복구 아닌‘산림 대전환’본격화 산불로 잃어버린 산림의 복원도 단순한 조림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을 실시했다. 스마트팜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20명, 농어촌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내 각종 기계 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점검 등 입주 준비에 철저함을 기했다. 또한, 7개 동 스마트팜 입주 예정인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과 시범 운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용할 설비에 대한 기술 전수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재배 시 교육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의 추가 설치를 주문하며, “시운전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사용할 시설에 대한 전문 기술을 익히고, 운영에 대한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형 스마트팜이 영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임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교육 및 컨설팅,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 농촌지도과 직원들은 13일 화북면 횡계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약 2,000㎡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접 화북면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주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이 내 일처럼 팔 걷고 일손돕기에 나서주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호득 농촌지도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 총무과 직원 10여 명은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금호읍 관정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무과 직원들은 약 1,800㎡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왔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의 생육을 돕고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농가주 김 모 씨는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총무과 직원들이 내 일같이 도와줘 고맙고,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동훈 총무과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 공직자들이 힘을 보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삶의 근간이 되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성심껏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고경면 학리 마늘밭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작업에는 인구교육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마늘종 제거 작업을 펼쳤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공무원과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직업교육훈련생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재도전 용기·희망을 심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으로, 취업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은 △직장 내 인간관계 △즐겁게 일하는 직장생활 및 취업대비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시안미술관에서 에코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원하는 직업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미희 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영천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