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학교, 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참여 청소년 안내,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