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성주군 농정과/민원과에서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열리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참외라운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선별체험, 반짝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외 라운지가 구성되어 성주군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오는 축제의 장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성밖숲 일원에서는 참외 선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외 선별체험은 참가자가 참외의 크기와 무게를 예측하여 직접 참외를 선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참외선별 로또 이벤트’형식으로 진행으로 참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집 등 단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맞춤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있어, 어린이들이 참외를 직접 만지고 선별 체험을 통해 농업의 즐거움을 느끼고, 참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외 선별체험뿐만 아니라, 참외의 풍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참외판매 및 시식 부스도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다. 참외판매 부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시설의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기 위해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와 가족봉사단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카네이션 1,000송이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시설 21개소에 전달했다. 박기호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하나로 모여진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매년 행사를 가지고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어르신들의 은혜와 고마움을 되새기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5월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지역 특색 있는 딸기 등을 활용한 천연수제젤리를 직접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고령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참여한‘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에는 어린이 150명에게 천연수제젤리를 나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딸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김영숙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음식연구회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령의 특색을 담아내는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음식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년도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교육은 ‘손님초대요리’란 주제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식품을 개발, 봉사 및 홍보활동, 선진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5월 황금연휴 기간 17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포항으로 향했다. 포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총 17만 4,991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은 앞서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의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방문 수치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특히 단 4일 만에 설 연휴(6일간 15만 6,680명) 기간 관광객 수치보다 약 12%나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연휴 대표 관광지로 포항이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휴 기간 관광지별 방문객 수는 ▲보경사 4만 5,373명 ▲스페이스워크 3만 3,188명 ▲호미곶광장 3만 680명 ▲일본인 가옥거리 1만 7,985명 등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연휴의 특성상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여유로운 일정을 즐기려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들이 포항 곳곳을 찾으며 주요 명소마다 활기를 더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하공진시장과 이가리 닻 전망대, 연오랑세오녀테마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풍수해 대비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해 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의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평화동 464-1번지 일원) 1개소이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의 이동, 차주와의 연락 불통 또는 불응 등 경우 발생 시 강제 견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수해 대책은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등록제 운영’이다. 등록제 운영이란 수해 대책 기간에 주차관제 시스템(차량 차단기)을 운영하여 등록된 차량만 출입시킴으로써 그동안 연락 불통 차량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상시 즉각 대응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수해 대책 기간에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2일부터 김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격려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및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 위원회(위원장 제성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장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 위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처치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해정 대신동장도 직접 참여하여 위원들과 함께 실습을 체험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모범을 보였으며, “응급처치는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생명의 기술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체 위원장들도 이번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자의 소회를 밝혔다. &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호 교차 기부에는 양 농업기술센터 1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자매도시 간의 우호의 정을 쌓았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는 두 지방자치단체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모암어린이집에서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물품을 활용한 ‘캠핑 놀이’를 진행했으며, 개령어린이집에서는‘옐로우데이’라는 컨셉 행사를 진행하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이 황금연휴로 이어져 주말까지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어린이’라는 말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사용했으며 1922년 어린이날이 최초 제정됐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1975년 이래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모두에게 친숙한 어린이날 노래는 윤석중이 작사, 윤극영이 작곡